과학연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

 2019.3.14.

조선인민은 한평생 궂은비, 찬눈을 다 맞으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전에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으며 친근한 스승이시였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시며 자신의 한생을 하나로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 인민들에게 영광을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 분계연선마을로부터 조국의 북변 산간오지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의 수많은 가정을 찾고 또 찾으시며 전설같은 사랑의 화폭을 끊임없이 수놓아오시였다.

주체89(2000)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에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대홍단에 뿌리내린 어느한 제대군인가정을 찾으시여 친부모도 대신하지 못할 사랑과 정으로 신혼부부의 생활을 살뜰히 보살펴주시였다.

부엌의 찬장과 방안의 이불장, 옷장을 하나하나 열어보시며 제대군인의 안해가 오래지 않아 해산을 하게 된다는데 그 준비는 되여있는가도 세심히 물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진정 세간난 자식의 집을 찾은 친정아버지의 모습그대로였다. 하기에 그날 제대군인가정의 안해는 어려움도 다 잊고 고향의 친정아버지에게 말하듯 위대한 장군님께 귀속말로 7월에 아이를 낳게 되는데 아이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절히 아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그의 외람된 청을 잊지 않으시고 천백가지 이름중에서도 제일 뜻이 깊은 이름을 골라 아들을 낳으면 대홍이라고 하고 딸을 낳으면 홍단이라고 하자고 정담아 교시하시였다.

평범한 농장원에 불과한 한 녀성이 부모자식간에나 있을수 있는 그런 청을 자기 령도자께 스스럼없이 드리는 그날의 화폭은 위대한 장군님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 위대한 장군님과 한식솔인 주체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조선인민에게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의 자욱은 대홍단만이 아닌 삼지연과 함흥, 강계와 원산을 비롯한 이 땅의 이르는 곳곳마다에,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넘쳐나는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전설로 전해지고있다.

새집들이한 가정들에 찾아오시여서는 자신께서 인차 천연색TV를 보내주겠으니 안해가 밥을 짓는 동안 TV를 보라고 다정히 이르시고 터밭의 푸르싱싱한 남새와 벽에 걸린 메주덩이를 보시고서는 풋고추랑 따먹을 때 시간을 봐서 또 오겠다고, 후날 주부가 담근 장맛을 보아주러 다시 꼭 오겠다고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며 그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지닌 인민이기에 전체 조선인민은 더욱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불태우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더불어 조선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 가장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고 산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후손만대를 이어가며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