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숭고한 동지관

 2021.3.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없이 고결한 인간적풍모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불보다 뜨거운 동지애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한생을 동지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속에서 열과 정을 나누시며 사신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늘 동지들속에 있으며 동지들을 위해서라면 하루밤에 천리길이라도 가는 특이한 동지애의 소유자입니다.》 (김일성전집》 제87권 47페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그러하였듯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도 숭고한 혁명적동지애로 수놓아진 한생이였다.

혁명도 먼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하시고 동지애를 무기로 하여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지니신 지론의 하나는 벗이 많고 동지가 많은 사람이 제일 행복하며 더구나 혁명을 령도하는 수령이나 지도자인 경우에 동지들이 많아야 한다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수령님의 이 지론을 곧 자신의 신조로 새겨안으시고 뜨거운 동지애로 한생을 수놓아오시였다.

동지를 자신처럼 여기신분, 동지를 위해서라면 설사 그것이 사선의 불바다라고 해도 서슴없이 뛰여드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동지애는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동지관에 그 기초를 두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동지관은 혁명동지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혁명의 한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전우라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한 의미를 담아 동지는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다, 혁명동지는 수령님을 따르는 충성의 길에서 사상도 같고 목적도 같고 운명도 같이하는 전우이다, 고난도 시련도 함께 이겨내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운명을 같이하는것이 동지이다, 때문에 나는 혁명동지를 제일 귀중히 여기고 제일 사랑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에 대한 자신의 이러한 관점과 립장을 《나는 곧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명제로 집약화하시며 동지들이 있기에 김정일이도 있고 동지들이 없으면 김정일이도 없다는것이 자신의 사상적신조이며 나는 곧 그대이고 그대는 곧 나라는 동지에 대한 믿음, 이것이 자신의 동지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한길에서 동지이자 나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관의 핵이며 그이의 동지애의 신조를 떠받든 사상정신적기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를 《나》로 보시기에 수령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혁명의 길에서는 동지보다 더 가깝고 귀중한 사람이 없으며 혁명가는 동지가 있어야 삶을 빛내일수 있다고 확신하고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동지관은 혁명이자 동지이고 동지이자 혁명이라는 원리를 구현하고있다.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으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의 길이다. 이러한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전우, 동지가 있어야 한다.

그 진리를 담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혁명을 하려면 동지가 있어야 한다고, 동지를 떠나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은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총대와 함께 3대를 거쳐 물려받으신 한없이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이였다.

한없는 동지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의 사랑이라고 하시며 동지들을 위해 자신이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동지의 사랑이며 이 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것이 동지의 믿음이다, 혁명의 길에서 참다운 길동무가 되려면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영원한 길동무가 되여야 한다라고 피력하시며 동지들에게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숭고한 동지애로 지지리도 못살던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맨발에 짚신을 신고 길가의 돌맹이처럼 버림받던 한 일군을 사랑과 믿음으로 한품에 안아주시고 재능있는 당일군으로 키워주시였으며 한 일군이 과오를 범하여 정치적생명을 잃었을 때에는 그 동무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시며 변함없는 믿음을 주시며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력사문헌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에 자기의 재능과 정력을 다 바칠수 있게 하시였다.

어느해인가는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 뜻밖에 병으로 곁을 떠난 한 일군의 비보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무더기비로 막혀버린 차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서슴없이 사품치는 강물우에 놓인 아아한 철다리우에도 올라서시고 발목까지 빠지는 밭이랑도 넘으시며 수백리길을 달려 전사의 령구를 찾으시였다. 그리고 그 일군을 추억하시며 그는 혁명에 무한히 충실했다고, 사령부를 보위하다 목숨을 바쳤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며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적사랑은 불보다 뜨거운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불보다 뜨거운 동지적사랑이 있어 30~40여년간을 적들에게 붙잡혀 옥중생활을 하던 수십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은혜로운 당의 품, 공화국의 품에 다시 안기는 력사적인 사변도 일어나고 뜻밖의 일로 적후에 들어갔던 이름없는 나어린 병사들도 다시 조국의 품,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 안기게 된것이였다.

언제나 동지들을 자신처럼 여기시고 그들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것을 더없는 기쁨과 락으로 여기시며 한생을 동지애로 살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와 같으신 위인의 품에서 안겨 살아온것을 우리 인민들은 영원한 행복으로 간직하고있다.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영상으로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며 장군님께서 지니셨던 숭고한 풍모와 고귀한 한생,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