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승마구락부에 깃든 헌신의 세계

 2020.4.2.
미림승마구락부

이 땅 그 어디서나 복받은 인민의 즐겁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온 나라 강산에 차고넘친다.

수도 평양의 물놀이장으로부터 저 멀리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서나 사시장철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흐른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건설하는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울려나오는 인민의 웃음소리는 곧 조선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인민의 웃음소리를 위하여 바치신 애국헌신의 그 로고속에는 승마구락부건설을 위하여 새기신 령도의 자욱도 있다.

미림승마구락부 미림승마구락부 미림승마구락부

미림승마구락부.

이제는 우리 사람들속에 너무도 친숙해진 이름이다.

우리 원수님 한적하던 미림벌에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인민의 승마구락부, 미림승마구락부를 일떠세워주시였다.

승마구락부형성안을 지도하시면서 지새우신 밤은 얼마며 뙤약볕 쏟아지는 폭양속에서 건설장을 찾으시여 바치신 로고는 또 얼마인가.

건설이 한창이던 주체102(2013)년 8월초 어느날.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무더위가 련일 계속되던 그때 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건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고 우리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며 승마구락부를 세계적인 수준에서 꾸리도록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다 돌아보시며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설계가들과 건설자들의 안목도 넓혀주시며 바치신 헌신의 로고를 생각할수록 가슴에 젖어온다.

건설중에 있는 건물들을 통나무로 지은것처럼 설계한것만큼 실감이 나게 천연재료를 가지고 외벽처리를 특색있게 할데 대한 문제, 말타기에 편리하게 토사주로를 잘 닦고 실내승마훈련장에는 톱밥같은것을 두툼하게 깔아주며 원형승마훈련장을 더 건설할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미림승마구락부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당당히 완공되게 되였다.

완공된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인민을 위한 이런 건축물들을 더 많이 건설하자는것이 당의 결심이라는데 대하여 힘있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늘 부르는 노래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별 뜨는 밤 오셨던 길

동이 틀 때 또 오시며

인민 위해 바치시는

그 은정 커만가네

깊은 밤 완공을 앞둔 미림승마구락부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불과 몇시간만인 이른 새벽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세계적인 승마기지를 꾸려주시기 위해 헌신의 자욱을 남기신 우리 원수님.

인민들이 말을 타다가 혹시 넘어져도 허리를 상하지 않게 승마주로에 값비싼 소금을 깔도록 해주신 이야기며 나라의 귀중한 자금을 들여 어린이승마운동에 필요한 희귀한 말들을 구해오도록 하신 이야기…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어찌 한두마디 말로써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승마주로에는 끝이 있다.

하지만 끝없이 끝없이 이어지는것이 바로 우리 원수님 펼치시는 인민사랑의 주로이며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아니겠는가.

그 주로를 마음껏 달리며 우리 인민은 맹세한다.

원수님만 따르는 보답의 길, 충성의 길을 끝없이 끝없이 이어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