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혁명동지들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주체86(1997)년 7월 27일 전승절을 맞으며
부대에 도착하시여 군인들의 군무생활정형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부대관하 구분대군인들의 훈련모습도 보아주신
뜻깊은 전승절에 자기들의 부대를 찾아주신것만도 더없는 영광인데
장내에
무대우에서는 다음곡목으로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의 은은한 선률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병사들의 소중한 조국애가 넘쳐흐르는 정서적인 노래는 군인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
...
내 자란 조국이 하도 소중해
가슴에 총안고 전호에 섰네
아 정다운 나의 조국아
조국을 지켜선 총쥔 병사의 내면세계를 펼쳐보이는 노래를 들으며 군인들의 가슴속에는 노래의 가사와 선률에 담겨져있는 깊은 정서와 의미가 다시금 새롭게 안겨왔다. 은은한 선률로 시작된 노래는 언제 끝났는지 알수 없었다.
군인들은 노래를 한번 더 듣고싶은 아쉬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곡목을 기다리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무대우에서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의 선률이 다시 울리기 시작하는것이였다.
순간 군인들은
깊은 정서속에 무대우에서 다시 울리는 그 노래를 들으며 군인들은 한없이 귀중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조국을 지켜가는 수호자의 긍지와 영예감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경축공연장에 다시금 울린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 실로 그것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청춘을 빛내여나가는 군인들의 마음속생각까지 깊이 헤아려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