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몸소 수동식철길대차를 타신 사연

 2020.12.14.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실성을 지니시고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열렬한 혁명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김일성전집》 제10권 199페지)

력사에 류례없이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에 참가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해방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후에도 수령님의 건국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온갖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해방된 조국에 나오시여 근 한달동안 함경북도에서 사업하시면서 인민들을 건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활동을 적극 벌리시였다.

조국이 해방된 해인 주체34(1945)년 12월 9일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철도복구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청진역을 찾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마중나온 일군들에게 현재 기관사는 몇명이고 기관차를 수리할수 있는 기술자는 몇이나 되는가를 알아보시였다.

역일군들은 기관사는 불과 몇명밖에 없고 조수를 하던 사람들과 기관차수리를 하던 사람들이 얼마간 있다고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원래 일제놈들이 우리 조선사람들에게는 기술을 배워주지 않았으며 기껏해야 조수나 수리공으로밖에는 쓰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지금 형편에서 그만한 기술자를 가지고있는것도 다행이니 그들을 아끼고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중요한것은 각오와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어 연길폭탄을 만들어 일제를 족쳤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김정숙동지께서는 기관차를 수리할수 있는 기술자들로 조를 무어 기관차수리에 집중시키는 한편 화차, 객차수리를 하면서 철길복구대도 조직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역구내를 거쳐 대합실에 들리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대합실을 빨리 보수정비하여 려행하는 손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철도보안사업을 잘하여 반동들의 준동으로부터 철도를 잘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제도와 질서를 세워 사고를 미리 막고 철도를 잘 관리운영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은 퍼그나 지났다.

일군들이 오전시간이 다 지났다고 말씀드리자 김정숙동지께서는 오후에는 철길복구현장을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일군들은 이날 오후 김정숙동지를 모시고 철길복구현장으로 나오게 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로동자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 하시고 그들의 건강상태며 가정형편도 알아보시고 철길복구를 빨리 끝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멀지 않은 곳에 세워놓은 수동식철길대차를 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저것은 어디로 가자고 준비한것인가고 물으시였다.

한 로동자가 오늘 수성쪽에 올라가자고 했었는데 날씨가 차고 바람까지 불기때문에 여기에서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고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복구해놓은 철길을 돌아보자고 하시며 선뜻 대차우에 오르시였다. 이때 로동자들이 그 대차는 낡기도 하였거니와 바람막이도 없기때문에 타실수 없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나 김정숙동지께서는 동무들이 타고다니는데 우리라고 못 타겠는가고, 수동식철길대차를 타고 가보아야 실태를 정확히 료해할수 있지 좋은 객차나 타고다녀서는 알수 없다고 하시며 일군들에게 어서 타라고 이르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대차에 오르시자 한쪽손잡이를 잡으시였다. 일군들이 그것만은 안된다고 만류하였으나 대차를 탄 이상에야 손잡이를 누르며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야 탄 보람이 없지 않는가고, 로동자동무들이 매일 잡는 이 손잡이를 오늘은 자신께서 잡아보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손잡이를 힘껏 누르시며 대차를 수성쪽으로 몰아가시였다.

수성천 철다리근방에 이르러 김정숙동지께서는 복구한 철길과 철다리를 돌아보시고 우리 로동자들이 일을 깐지게 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행을 태운 수동식대차는 수성쪽으로 얼마간 더 올라갔다가 다시 청진쪽으로 내려왔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달리는 대차우에서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이렇게 현실에 나오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건국방침을 받들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다지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대차가 선로공들이 일하는 작업장에 와닿자 김정숙동지께서는 로동자들에게 로반의 자갈다짐작업을 비롯하여 선로보수를 잘했다고 말씀하시며 사람이 건강하자면 혈액순환이 잘되여야 하는것처럼 경제가 발전하자면 철도운행이 잘되여야 한다, 사람의 피는 피줄을 따라 흐르고 나라의 경제발전을 위한 원료, 자재는 철도를 통하여 운반된다, 동무들이 철도를 시급히 복구하여 수송을 앞세우면 전반적복구건설이 빨라지고 나라가 빨리 발전한다, 이런 의미에서 철도는 나라의 동맥이고 바로 동무들은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로동계급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오늘 철도복구건설자들의 투쟁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령도하시느라고 쉬지도 못하시는데 우리가 일을 잘하여 수령님의 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자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의 건국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 조국건설투쟁에 한몸 다 바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이렇듯 김정숙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위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열렬한 혁명가의 귀감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