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기본은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

 2016.1.23.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지니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작은 나라, 작은 민족도 위대한 나라, 존엄높은 민족으로 될수 있지만 정신력이 약하면 아무리 강대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 그리고 무진장한 지하자원과 인적자원을 가지고있어도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도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인류사회발전의 력사적교훈이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의 생활력과 위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히 강화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눈앞에 둔 오늘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것은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김일성민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정신력을 지닌 민족이며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사상의 힘, 위대한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입니다.》(《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4권 231페지)

정신력이란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발휘하는 사상정신적힘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 바로 정신력이다.

혁명은 사상과 정신으로 한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불굴의 정신이 맥박치는 혁명은 침체하거나 답보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승승장구하게 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에 의하여 개척되고 그것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위업이며 이 위력한 정신력이 없이는 혁명위업이 개척될수 없고 그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기대할수도 없다.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이러한 합법칙성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기본추동력으로 내세울것을 요구한다. 령도자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투철한 자주정신을 지닌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만 있으면 강성국가건설에서 나서는 아무리 어렵고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군대와 인민의 무비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것은 그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기본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담보이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나라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높이 떨쳐가고있다. 선군조선이 지니고있는 이러한 무진막강한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가 가까운 앞날에 강성국가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강성국가는 반드시 혁명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위력에 의해서만 건설될수 있다.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통일체를 이루고있으며 수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수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방침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며 오직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숨쉬고 투쟁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 혼연일체의 위력이다. 이러한 일심단결된 통일체,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정신에 그 기초를 두고있으며 따라서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곧 수령결사옹위정신의 위력이라고 말할수 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매혹과 신뢰심에 기초한 가장 고결한 충정심이며 수령의 신변과 안녕을 지키는 길에서는 한몸이 그대로 총과 폭탄이 되여 죽음도 맞받아뚫고나가는 총폭탄정신, 자폭정신이며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권위와 위신을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맹수와 같이 투쟁하는 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수령결사옹위정신에 기초한 높은 정신력을 지닐 때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불가능도 가능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과 변혁의 새 시대를 창조해나갈수 있는것이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기본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사회주의군사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원동력기때문이다.

현시대, 선군시대에 와서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높은 존엄은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사회주의군사강국은 강력한 군력으로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제무대에서 반제계급투쟁을 주도해나가는 나라이다.

정치사상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군대와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을 가지고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를 빛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사회주의군사강국이다.

위력한 방어수단과 함께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들에 대하여서는 무자비한 타격을 가할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단을 전면적으로 다 갖춘 나라, 제국주의자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나라이라는데 사회주의군사강국의 특징이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필승의 혁명군대와 적들의 핵전쟁도발을 억제할수 있는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가지게 됨으로써 적들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대처할수 있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 전쟁을 본성으로 하며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지구상에 그 어떤 공고한 평화도 깃들수 없다.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총대로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게 나라의 군사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위력한 총대도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와 다름없다는것이 지나온 인류사회가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

방대한 지하자원과 세계 제1위의 군사력, 튼튼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나라라고 하여도 사상이 없으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앞에서 아무런 맥도 못추며 이미 다져놓은 군사력을 시대의 요구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완성시키는 사업도 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아가서는 당과 인민의 운명, 나라의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다.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자기 나라, 자기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앞서나가겠다는 사상적각오를 가질 때 자립적국방공업의 토대도 튼튼히 닦을수 있고 나라의 방위력도 최첨단수준에 올려세울수 있으며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수령의 군대, 최고사령관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도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군, 핵심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감으로써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하고 군대는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의 수호자만이 아니라 창조자로, 또 인민은 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는 사회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선군조선의 밑뿌리이며 무한대한 위력의 원천인 군민대단결도 철통같이 다져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기본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천만군민의 정신력이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과 문명강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이기때문이다.

군대와 인민의 강한 정신력은 우선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위력한 사상정신적추동력이다.

경제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사회주의경제강국은 근로자들에게 사회주의사회에 맞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경제생활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발전된 국가경제력을 가진 나라이다. 이러한 국가경제력을 가진 경제강국은 민족경제의 자립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현대화, 정보화되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담보하여주는 강력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이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근본목적도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자는데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경제강국건설의 목적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우리의 군대와 인민이 주인이 되여 우리의 힘으로 해야 할 위업이며 이것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정신을 지녀야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다. 주인다운 자각과 기풍이 없이 남을 쳐다보거나 남의 덕을 바라서는 언제 가도 경제강국을 건설할수 없으며 발전하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는 경제구조를 완비하고 최첨단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업도 옳바로 진행해나갈수 없다.

우리에게는 경제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체의 힘과 지혜로 풀어온 훌륭한 경험이 있으며 우리의 모든것을 세계에 당당히 앞세워나갈수 있는 온갖 조건과 가능성이 다 갖추어져있다.

문제는 바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지혜와 혁명적열정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데 있다.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켜야 긴장한 오늘의 조건에서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모자라는것은 더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며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우리의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정보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고 인민경제의 종합적이며 다각적인 발전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하루빨리 경제강국을 건설하여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을 물질기술적으로 굳건히 담보하며 자위적국방력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인민생활도 향상시키기 위한 곧바른 길이 있다.

군대와 인민의 강한 정신력은 또한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의 강력한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

사회주의문명강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 가장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나라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며 이로부터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이 문명강국, 문명사회건설을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문명국을 일떠세우자면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 도덕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21세기 선진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생활조건과 환경을 충분히 마련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교육, 보건, 문학예술, 체육, 도덕을 비롯한 모든 문화분야를 선진적인 문명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워야 한다.

문명국의 높이는 곧 인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의 높이이다.

오늘 우리 당은 21세기 문명의 절정에 점차적으로가 아니라 단숨에 올라서려는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이 성스러운 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이 방대하고 어려운 목표를 최단기간에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위력한 힘은 바로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이다.

최근년간 우리 인민은 문명국건설에서 나서는 거창하고 방대한 문제들을 짧은 력사적기간에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다.

새 세기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하여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련이어 일떠세우고있으며 교육과 체육부문에서도 세계를 놀래우는 성과들이 날에날마다 일어나고있다.

현실은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에 토대하여 멀지 않아 사회주의문명국으로 솟구쳐오를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하게 하고있다.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고유한 투쟁방식이며 전통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천만군민의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전진하고 승리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 우리의 모든 창조물들은 다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의 산물이다. 때문에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믿고 위대한 혁명정신으로 창조한 모든 재부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면서 긍지높이 자랑하는것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혁명방식, 투쟁전통이며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우리의 투쟁방식에서는 변함이 있을수 없다.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 여기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근본열쇠가 있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이 있는 한 우리 공화국은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