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과 세계의 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전진해나가고있다.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키며 륭성번영의 새로운 년대기를 펼쳐나가는것을 보면서 자주의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참다운 운명개척의 길이고 무궁한 번영을 안아오는 길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기고있다.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비참한 식민지약소국으로 굴러떨어졌던 조선이 위대한 사상으로 세계를 움직이고 강위력한 힘으로 정의와 평화,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한평생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류의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명이고 그것을 옹호하고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고귀한 진리를 밝히시고 자주의 사상을 원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주체시대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하신것이다.

혁명은 사상과 정신으로 한다.

위대한 사상은 세계를 밝히는 홰불이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이며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을 투쟁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가는 혁명은 그 어떤 천지풍파도 뚫고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이로부터 옳바른 지도사상을 제시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명시해주는것은 혁명의 령도자가 지니고있는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20세기초엽 력사의 흐름은 민족적독립과 진보, 사회주의를 지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었으며 지난날 착취와 억압을 숙명처럼 간주하던 인민대중이 더이상 민족적억압과 식민지적지배를 허용하지도 감수하지도 않고 투쟁에 나서는것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였다.

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이 매개 나라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되고 나라마다 혁명력량의 준비정도와 혁명투쟁이 벌어지는 시대적환경, 조건이 서로 다른것으로 하여 그 누가 일률적으로 매개 나라 혁명의 발전단계와 투쟁과업, 투쟁방도를 제시하여줄수는 없었다.

새로운 시대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갈수 있는 옳바른 지도사상의 탄생을 목마르게 고대하고있었다.

특히 조선혁명에서는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으로 하여 처음부터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문제가 실천적요구로 절박하게 제기되였다.

조선혁명은 그 개척기부터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투쟁이였으며 기성리론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간고한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과 초기공산주의운동, 반일민족해방운동, 민족주의운동의 실패원인과 교훈을 분석하시는 과정에 당시 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운동을 한다던 사람들처럼 자기 나라 인민의 힘을 믿지 않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존의 방법으로는 언제가도 민족해방의 숙원을 쟁취할수 없다는것을 통찰하시였다. 그리고 일찍부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혁명투쟁에 적극 조직동원하여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시는 과정에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과 혁명은 오직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원리들을 출발점으로 하여 자주로 일관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자주를 나라와 민족의 생사존망과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원리로 정립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을 조선혁명을 중심에 놓고 세워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시였다.

기성리론이나 다른 나라들의 경험들을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교조주의적관점들을 배격하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철두철미 우리 식대로, 주체식대로 풀어나가며 언제나 우리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드팀없는 립장이였고 정치신조였다.

독창적인 항일무장투쟁로선과 반일민족통일전선로선, 토지개혁방침과 농업협동화방침, 두차례의 혁명전쟁들에서 내놓으신 독창적인 군사전법 및 전략들, 새조국건설로선과 사회주의건설로선을 비롯하여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들은 다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정신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 등의 로선과 정책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에 견지하신 자주의 혁명사상에 그 바탕을 두고있다.

자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전진하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는 과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전도는 양양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자주적인 혁명방식, 혁명실천으로 혁명과 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의 성새로 굳건히 다져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현대사회의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자주정치의 거장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찍부터 자력갱생이자 자주이고 주체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고귀한 전통이며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다.

아무리 독자적인 로선과 정책을 내세웠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자체의 힘으로 관철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할 때에는 지배와 예속의 멍에에서 벗어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를 반대하는 항일전쟁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오시였다. 국가적인 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자력독립의 구호를 높이 들고 무장과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는 과정에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높이 발휘하여야 할 본보기정신이다.

자주를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원칙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건당, 건군, 건국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전쟁으로 모든것이 혹심하게 파괴된 속에서도 천리마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 원쑤들과 수정주의자들의 궤변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로 짓뭉개버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시였다. 대국주의자들, 지배주의자들이 쎄브에 들것을 강요할 때에도 그를 단호히 짓부시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이 갓 사회주의를 실현한 나라들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을 때에도 독창적인 경제국방병진로선을 제시하시여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나라로 일떠세우시였다.

바로 자주를 혁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가 있어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투쟁정신, 투쟁방식으로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자주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가 솟아나게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조선혁명의 전력사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라고 하시면서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피와 땀을 바쳐 간난신고를 이겨내며 이룩한 자력갱생의 전통은 대를 이어 계속되여야 한다. 혁명의 전세대들이 이룩한 고귀한 업적과 경험을 후대들이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갖 력사책이나 영화에서나 보는 추억으로밖에 될수 없다.

전체 인민은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투철한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을 자주의 성새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밑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라는것을 확정하시였으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대와 지배주의가 만연하던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에 올려세우시였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항일무장투쟁의 첫시기에 력사상 처음으로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을 독자적인 투쟁으로 보시고 조직적인 무장투쟁을 기본방도로 내세우심으로써 세계피압박인민들은 민족적해방을 위한 명확한 투쟁방략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구상에 식민지가 생겨난 때로부터 지난 세기 초엽까지 세계의 많은 식민지나라 인민들과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적지배와 억압을 반대하여 여러가지 형태의 투쟁들을 벌리였다.

그러나 어느 나라, 어느 민족도 무장투쟁을 나라의 독립과 민족적자주권을 위한 투쟁의 기본방도로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무장투쟁을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가장 중요한 방도로 내세우신것은 제국주의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계피압박인민들의 해방투쟁에 과학적인 리정표를 마련하여준 거대한 력사적공적이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도 자원도 령토도 다 빼앗긴 망국노의 처지에서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심으로써 아시아,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의 수많은 식민지나라 인민들과 민족들이 수백년간 지속되여온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적지배와 예속을 더는 허용하지도 않고 감수하지도 않으며 그를 반대하는 적극적인 투쟁들을 벌려 민족적독립을 쟁취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되던 당시까지만 해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독립국가들의 수는 불과 20여개에 달하였다. 그런데 1950년대에 근 10개 나라가 독립국가대렬에 새로 들어섰고 1960년대에는 아시아에서 6개, 라틴아메리카에서 4개 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선포하였다. 특히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아프리카의 해》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1960년 한해에만도 17개 나라가 민족적독립을 이룩한것을 비롯하여 이 시기 30여개 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하고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섰다. 1970년대에 이어 1980년대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쟁취하였고 오세안주와 까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에서도 독립의 기발이 휘날리게 되였다.

20세기에 일어난 이러한 국제적사변들은 다 자주성을 나라와 민족의 제일생명으로 여기시고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조선의 자랑찬 현실에서 신심을 얻고 용약 떨쳐나선 피압박인민들의 간고한 투쟁의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전세계적범위에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일대 앙양이 일어난데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안에 현대수정주의가 대두하여 사회주의근본원칙을 줴버리는데로 나아갈 때에도 변함없이 사회주의원칙을 틀어쥐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세계적인 정치적동란이나 경제파동, 적대세력들의 온갖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자주의 기동이 억세게 뿌리내린 사회주의강경보루로서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오늘 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반제투쟁의 제1선에서 자주와 정의를 영예롭게 수호하며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주인공, 선구자로서의 책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인민들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변함없이 주체적립장과 자주적대를 확고히 고수하고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진행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실천투쟁에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얻고있으며 이를 승리의 표대로 삼고 억세게 투쟁해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자주성을 생명으로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조국의 미래는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