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석탄공업부문과 화력발전소들에서 혁신을 일으킨 기세로 석탄과 전력생산을 늘이며 전기를 극력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당면한 전력수요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전기문제를 전망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워나가야 합니다.》(《신년사》 주체104(2015)년1월1일 단행본 9~10페지)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필요한 전력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은 오늘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중요한 선결조건으로 되고있다.
날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고 전기문제를 전망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전력생산을 늘이고 전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새로운 에네르기자원을 리용하는 전력생산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해나가는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에네르기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하는것은 전력에 대한 수요를 보장하는데서뿐만아니라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발전능력을 가진 조화로운 구조를 갖춘 경제로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현재 세계적규모에서의 대대적인 화석연료자원의 소비는 그 원천의 고갈속도를 더욱 높이고있으며 이에 대처하여 많은 나라들이 화석연료에 의거하고있는 현재의 경제구조를 새로운 에네르기자원에 의거하는 경제구조로 재편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이 사업을 전망성있게 내밀고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풍력에네르기, 지열에네르기, 태양에네르기, 조수력에네르기, 생물에네르기와 같은 재생에네르기를 리용한 전력생산량이 급속히 늘어나고있다. 재생에네르기는 화석연료와 같이 그 자원이 제한되여있거나 전력생산과정에 환경을 파괴하는것과 같은 제한성이 없는것으로 하여 미래를 대표하는 에네르기자원으로 주목되고있다.
그중에서도 풍력에네르기는 오늘 새 에네르기자원들가운데서 전력생산에 가장 많이 리용되고있다.
세계기상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지구전체에서 실지로 리용할수 있는 풍력에네르기의 총량은 약 200억kW이다.
풍력발전은 년평균바람속도가 3m/s인 지역이면 어디서나 다 가능하다. 풍력자원은 땅겉면에는 적고 대기중으로 올라감에 따라 더 많아진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개발가능한 년간풍력자원량은 수백억kWh로서 약 수백만kW의 전력생산능력을 조성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풍력에네르기는 바다가와 밀썰물지대, 분수령지대에 집중되여있다. 특히 백두산지구와 양덕군 치마대지구를 비롯한 분수령지대, 철산군, 염주군, 룡연군, 청단군을 비롯한 서해안지대, 라선, 통천을 비롯한 동해안지대, 압록강하류와 청천강하류의 밀썰물지대들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풍력에네르기개발적지들로서 년평균풍속이 5~8m/s이며 지어는 10m/s인 지역도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해상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풍력발전능력조성사업을 발전시켜나가고있다. 륙지로부터 10km 떨어진 바다지역의 바람자원과 바람속도는 해안지역에 비하여 각각 60%, 25% 더 크므로 해상풍력발전소의 년평균가동시간은 지상발전소에 비하여 50% 더 많다. 그러므로 해안선으로부터 10km 떨어진곳에서의 평균물깊이가 10m정도인 우리 나라의 서해바다는 큰 풍력발전능력을 조성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있다.
우리 나라는 전형적인 계절풍지대에 속하므로 계절에 따라 풍력에네르기에서의 변화가 심하다. 우리 나라에서 풍력에네르기량은 봄철과 겨울철에 가장 많아지고 가을철과 여름철에는 작아진다.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겨울철과 봄철이면 갈수기로서 수력에네르기량은 적어지지만 풍력에네르기량은 반대로 많아지므로 풍력자원을 적극 개발리용하는것은 에네르기생산과 공급의 정상화를 실현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풍력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무엇보다먼저 풍력에네르기자원평가를 잘하는것이다.
풍력에네르기자원평가를 정확히 하지 못하면 건설한 풍력발전소의 전력생산이 예견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여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낼수 있다.
풍력에네르기자원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는 풍속이다.
풍력에네르기는 풍력타빈에 의하여 추출리용되는데 풍력타빈은 풍속이 일정한 값에 도달한 다음에야 돌아가면서 유효출력을 내기 시작한다. 풍력타빈이 유효출력을 내기 시작하는 풍속을 시동풍속이라고 한다. 또한 바람이 너무 세서 풍속이 어떤 값을 초과하면 풍력타빈의 안전을 위하여 운전을 중지하여야 하는데 이때의 풍속을 차단풍속이라고 하며 시동풍속으로부터 차단풍속까지의 풍속구간을 작업풍속대역이라고 한다.
결국 개발가능한 풍력자원은 작업풍속대역에 속하는 바람이다.
풍력리용적지를 선정하는데서는 해당 지역의 바람조건을 고려하여야 한다. 그리고 풍력발전기설치를 위한 지반상태와 설비운반을 위한 교통조건, 전력망과의 거리도 고려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풍력발전기에 의한 소음과 전파장애 등이 주민지역과 중요대상물에 미칠수 있는 영향에 대하여서도 응당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
이러한 조건들을 고려하여 풍력발전소적지를 초보적으로 선정한 다음에는 적지안의 대표적인 풍력발전기설치위치에 계측탑을 세우고 세부조사를 진행하여야 한다. 세부조사를 위한 바람관측규정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되여있는데 풍속, 풍향, 기온, 기압, 습도를 관측지표로 설정한다. 바람관측은 풍력발전기의 회전축높이에서 진행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며 적어도 1년이상 련속 측정을 진행하여야 한다.
풍력발전소는 가까운 앞날에 전기생산원가측면에서도 화력발전소는 물론 수력발전소와도 당당히 견줄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있다.
풍력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다음으로 여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철저히 우리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것이다.
우리는 나라의 전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에네르기개발리용사업에서도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발사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최첨단돌파전을 벌려 우리의 힘으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야 한다. 다른 나라의 설비를 수입하여 리용하는 경우에도 그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파악하여 완전한 우리의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풍력에네르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다음으로 풍력발전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이다.
풍력에네르기개발리용에서 기본은 필요한 전력설비들을 자체로 생산하고 발전효률을 부단히 높이는것이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전력생산을 늘임으로써 전기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 이 땅우에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