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2024.9.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창공높이 나붓기는 공화국기를 보면서 어이하여 우리는 눈굽쩌릿이 젖어드는 격정과 긍지, 한없는 존엄과 자부를 가슴벅차게 느끼는가.

국기, 그것은 과연 무엇이기에 이 땅, 이 하늘아래서뿐 아니라 저 멀리 이국의 타향에서도 그 기폭을 우러르면 내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목메여 새겨안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오를 때마다 경건한 눈빛으로 국기를 우러르며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엄한 그 영상이 안겨온다.

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럽도록 높이 떠받들어올리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낮이나 밤이나 국력강화와 위민헌신의 강행군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절세의 애국자를 삼가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국기에 대한 그렇듯 진실한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할 때만이 불같은 애국헌신의 한길을 줄기차게 이어갈수 있음을 다시금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강국념원에 떠받들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의 국기는 오늘 인민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고있으며 우리의 국기를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세세년년 높이 휘날려갈 천만의 신념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고있다.

그렇다. 국기는 단순한 기발이 아니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마다 국기가 있고 행성의 그 어디엔들 국기가 휘날리지 않는 곳이 있으랴만 존엄높은 공화국기의 찬란한 빛발과 거세찬 퍼덕임을 자랑하며 조선인민은 이렇게 소리높이 웨친다.

국기
국기

우리의 국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 그것은 조선인민의 존엄과 영광, 우리의 찬란한 미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