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김옥
2020.8.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데 대하여 늘 가르치군 하신다.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관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적복무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해 주체100(2011)년이 다 저물던 12월 31일 그 누구보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자신께서도 그렇게 일해나가실 굳은 결심과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그런 훌륭한 화폭을 펼쳐놓자는것이 자신의 의도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후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며 고락을 같이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특히 우리 일군들이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닐 때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할수 있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고 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는것처럼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군 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근본핵으로 한 위대한 인민관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사랑의 새로운 전설을 수놓아가고계신다.
인민이 리용하게 될 유희기구와 삭도, 경비행기, 지하전동차를 자신께서 먼저 타보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시고 이 강산 험한 령 다 넘으시며 위험한 하늘길, 배길에도 서슴없이 오르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만포시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몸소 친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려고 힘찬 전투를 벌리고있던 때 만포시인민들과 건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비보에 접하고 땅을 치며 몸부림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분에 잠겨있는 인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일으켜세우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인 만포시살림집건설을 중단없이 내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압록강기슭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이 솟아올랐으며 한날한시에 수많은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 영예군인, 제대군관가정들이 훌륭한 새 집을 받아안게 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입사모임에 참가한 만포시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끓어넘치는 그리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히 고른 흰쌀 100t과 함께 자기들의 진정이 담긴 편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포시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모심사업에 기증하는 백옥같은 그 흰쌀을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으로 시안의 인민들, 어린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줄데 대한 사랑의 회답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정말 고맙다고, 그러나 이 문제는 성의로만 받고 부결한다고, 수령과 혈연적관계를 이룬 우리 인민들이 수령께 바치는 이 백옥같은 마음은 자신께서 위대한 장군님께 그대로 보고드리겠다고 하시며 만포시인민들의 편지를 받아보니 정말 힘이 솟고 더 분발하여 혁명을 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굳세여진다고 뜨거운 혈연의 정 넘치는 뜻깊은 친필을 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빛발치고 모든 행복과 영광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념원과 친어버이의 다심한 은정이 어린 사랑의 친필을 받아안고 우리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꼽자면 정말 끝이 없다.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은 언제나 휘황찬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