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력사적뿌리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마련되였다. 우리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적인 교육로선을 내놓고 그것을 구현하여 독창적인 형식과 방법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
교육로선은 교육의 총적방향, 교육이 나가야 할 길을 밝혀준다.
교육로선은 교육제도를 바로세우고 교육사업을 성과적으로 조직진행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결정적담보이다. 교육로선에 의하여 교육제도가 세워지고 교육내용과 방법이 설정되며 교육사업의 운명과 성과가 규정된다.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 혁명의 승패는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는 풍모와 자질은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
인민대중은 교육을 통하여 인류가 쌓아놓은 선진적인 사상과 문화를 습득하고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준비될수 있다.
그러므로 혁명투쟁은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교육교양하여 혁명적으로 각성시키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교육사업을 혁명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혁명적인 교육로선이 제시됨으로써 교육사업에 대한 혁명적인 견해와 관점을 가지고 항일혁명투쟁의 간고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교육사업을 중단없이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지도적지침이 마련되였다.
건전한 혁명사상과 쓸모있는 산지식, 건장한 체력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풍모와 자질이다.
사람은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쓸모있는 산지식, 건장한 체력을 소유하여야 훌륭한 혁명가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
사람의 사상의식은 사람들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규제한다.
사람이 어떤 사상의식을 가졌는가에 의하여 혁명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얼마나 훌륭히 수행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을 혁명가로 키우는데서는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 기본을 두어야 한다.
이와 함께 사람들을 혁명가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그들이 혁명에 필요한 산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소유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은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학지식을 가져야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창조적활동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특히 항일혁명투쟁시기 새 세대들이 혁명투쟁에 쓸모있는 과학지식과 군사지식을 소유하여야 혁명의 원리와 그것을 구현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의 정당성과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고 그것을 훌륭히 관철할수 있었다.
건장한 체력은 사람들의 지적 및 물질적활동의 육체적담보이다.
사람들은 건장한 체력을 가져야 사상정신적, 과학리론적 및 군사기술적준비를 튼튼히 갖출수 있고 자기가 가지고있는 창조적지혜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었다. 더우기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건장한 체력을 가져야 혹한과 굶주림을 이겨내면서 유격활동을 기동성있게 벌릴수 있으며 어려운 군사정치적임무도 단독으로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그러므로 항일혁명투쟁시기 새 세대들을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로 키우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이 로선이 제시됨으로써 혁명적교육내용과 방법을 정확히 세울수 있는 지침이 마련되였다.
당시 조선을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은 우리 인민을 영원히 식민지노예로 만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일제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에서 식민지노예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중세기적인 노예교육, 반동적인 군사교육을 강요하고있었으며 이로 하여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의 권리를 유린당하고 무지와 몽매만을 강요당하고있었다.
일제식민지노예교육을 청산하는것은 조선인민들의 자주성과 창조성을 담보하는 새로운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필수적전제로 되였다.
교육사업이 민족의 자주적발전에 맞게 진행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중요한 징표인 민족어에 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일제가 민족어말살정책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던 당시의 환경에서 이 문제는 교육분야에서 해결하여야 할 근본문제로 제기되였다.
면비교육은 교육을 받는 사람들로부터 받아내는 비용을 면제시키는 교육이다.
교육제도의 인민적성격은 교육의 대상인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돌려지는 교육시책 특히 새 세대들과 근로자들이 누구나 다 무료로 마음껏 공부할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데서 표현된다.
참다운 의무교육은 무료교육을 전제로 하며 무료교육은 의무교육의 성과적실현을 실질적으로 담보한다.
모든 성원들이 마음껏 배울수 있는 의무적인 면비교육을 실시하는것은 당시 교육분야에서 풀어야 할 근본문제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