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림송림
2019.7.24.
우리 나라 북부고산지대에 뿌리내려 널리 재배되고있는 보라콩에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보라콩은 일찍 여물고 수확고가 높으며 단백질함유량이 많은 좋은 작물이다. 보라콩에는 리진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 보라콩 60알은 닭알 한알과 맞먹을 정도로 단백질이 많아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몸이 튼튼해지고 키가 커진다. 콩대에만 해도 단백질이 마른 콩대에는 6%, 젖은 콩대에는 12%나 포함되여있으므로 콩대는 좋은 집짐승먹이로 될수 있다.
또한 보라콩은 일찍 여물기때문에 두벌농사를 할수 있다. 보라콩은 7월이면 가을을 하기때문에 그것을 거두어들이고 무우나 다른 작물을 심을수 있다. 뿐만아니라 보라콩은 근류균을 가지고있는 작물이기때문에 땅을 비옥하게 해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60년대에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나날에도 저택에서 몸소 보라콩시험재배를 하시였으며 량강도를 비롯한 고산지대에서도 그의 재배가 가능하다는것을 확증하신 후 많은 량의 종자를 마련하여 량강도에 보내주시였다.
주체68(1979)년 7월 6일 보라콩시험포전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의 평당포기수와 정보당 수확량을 알아보시고나서 보라콩수확고를 높이려면 배게 심어야 한다고, 세개의 이랑을 합쳐 두둑을 만들어 보라콩을 배게 심고 콩시비체계와 같이 보라콩시비체계를 세워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 이듬해 8월초 보라콩을 두둑식으로 심은 시험포전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포기를 손수 잡으시고 뿌리의 발육상태를 세밀히 관찰하시고나서 보라콩을 많이 심으면 넘어질수 있다는것을 예견해야 한다시며 보라콩의 키를 낮추기 위한 연구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연구사업방향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보라콩은 키낮은 식물과 엇바꾸어 심는것이 좋다고, 키낮은 식물과 엇바꾸어 심으면 바람이 잘 통하여 보라콩이 더 잘될수 있다고, 보라콩과 감자의 사이그루재배시험을 해보라고 전문가들도 미처 생각지 못한 문제를 깨우쳐주시였다.
주체70(1981)년 8월 9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또다시 새로 육종한 《보라콩 1》호의 순치기시험과정과 순치기를 한 보라콩의 생물학적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순을 친 보라콩이 더 좋다고 순치기의 우점에 대해 가르쳐주시고 병충해방지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이렇듯 우리 수령님의 로고속에 보라콩은 량강도의 이르는 곳마다에 뿌리내리게 되였다.
그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생산을 늘여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80(1991)년 8월 14일 어느 한 시험장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라콩의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자면 카리비료를 좀 더 많이 쳐야 하며 린비료는 정보당 1t씩 치고 질소비료는 정보당 500kg씩 치며 보라콩밭에 규소비료도 쳐야 대가 굵고 튼튼해질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을 고산지대뿐만이 아니라 평지대에서도 널리 재배하여 집짐승먹이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생산뿐만이 아니라 보라콩을 식생활에 리용하는 문제, 보라콩을 흰쌀과 바꾸어주어 고산지대농민들의 식량을 해결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에서 보라콩이 실지 은을 낼수 있도록 각별히 마음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라콩은 알이 채 여물기전에 꼬투리채로 따서 지져먹을수도 있고 또 보라콩을 기름에 튀기면 딱 바그라지는데 맥주안주로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그 료리방법도 가르쳐주시였으며 량강도에서는 보라콩으로 콩단물을 만들뿐아니라 들쭉에 섞어서 들쭉단묵도 잘 만들어 도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 혁명전적지답사자들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정녕 보라콩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다시 태여나 수십년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 인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주는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