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청년시절이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

 2019.3.2.

오늘 우리 당은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하여 모든 청년들을 우리 시대의 참된 인간들로 키워낼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하여 모든 청년들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선렬들의 넋을 소중히 간직하고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혁명적기풍과 고상한 미풍을 배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한다는것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단련과 학습, 도덕적수양을 쌓는 사업을 계획화하고 그 수준을 한계단 더 높여 심도있게 진행함으로써 그들을 나라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당당한 주인공들로 키운다는것을 말한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에는 우리 청년들을 오직 우리 당밖에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청년전위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와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은 사람의 세계관형성에서 청년시절교육교양의 중요성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한 정당한 사상이다.

세계관은 사람의 성장과정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사람은 성장과정과 더불어 자연과 사회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면서 그에 대한 견해와 관점, 립장을 세워나가게 된다.

주위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에게 있어서 이 시기 교육교양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진 청년시기에는 무엇이나 다 해보려는 심리적특성을 가지고있다. 이 시기에 사람은 혁명적인 교양을 받으면서 조직생활과 혁명적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부단히 단련해나가면 조직과 집단을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투쟁하는 혁명가로 자라날수 있지만 편안한 생활에 물젖어 안일해이하게 생활한다면 혁명의 길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정신적불구자, 타락분자로 되게 된다. 더우기 오늘과 같이 벅찬 혁명하는 시대에 태여나 사회와 집단도 모르고 혁명투쟁의 간고성과 시련에 찬 생활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저 혼자의 안일만을 생각하면서 무위도식한다면 그런 사람은 혁명하는 시대의 청년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가련한 존재로 되고만다.

오늘 우리 청년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숭고한 미풍은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청년동맹을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단체로 규정해주고 그를 일관하게 견지하여 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20살 꽃나이의 《처녀어머니》도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 세대 청년이며 수도평양과 정든 고향을 떠나 심심산골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주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고있는 미풍선구자들도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이다. 이런 청년미풍선구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은 난관속에서도 더욱 거세차고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끝없이 넘쳐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청년시절의 혁명적교양이 사람들의 혁명적세계관형성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으며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은 혁명과 건설이 진척될수록 끊임없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여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은 청년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수준과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한 정당한 사상이다.

오는 우리 청년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수준은 높은 단계에 이르렀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청년동맹조직생활이 정규화되고 청년들의 정신도덕상태도 훌륭하다.

그러나 발전하는 현실은 청년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수준을 한계단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사상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야 할 우리 혁명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청년들은 그에 맞는 건전한 사상의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해야 한다.

청년동맹원들의 조직사상생활이 정규화된 조건에서 우리는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한계단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 다시말하여 청년동맹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계획화하며 교육교양내용도 더욱 풍부히 하고 심도있게 진행하여 그 수준을 한계단 더 높여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도 마련되여있다.

청년시절을 혁명학교과정으로 되게 하는데서 제일 선차적인 문제는 준비된 교육교양력량을 마련하는것이다. 당이 제시한 온 사회의 혁명화, 로동계급화, 인테리화방침과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청년동맹일군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있다. 이와 함께 나라에 마련된 튼튼한 자립적인 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청년들의 교육교양에 필요한 물질기술적수단들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 맞게 혁명학교과정안을 잘 만들고 청년들에 대한 사상단련과 학습, 도덕수양을 심도있게 진행하면 모든 청년들을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 우리 시대의 훌륭한 젊은이들로 키워낼수 있다.

혁명의 주력군인 청년들이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우리 혁명과 건설은 더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되고 온 나라는 미덕이 향기넘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으로 전변되게 되며 우리 혁명의 전도는 더 밝고 창창한것으로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