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게 벼려주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2020.3.2.

온 나라에 백두의 칼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백두전구의 지심을 뒤흔든 천출명장의 발자취를 따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장약된 백절불굴의 투쟁대오, 백두산답사행군대오가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보통때, 보통날에는 열백밤을 밝혀도 미처 다 알수 없고 말과 글로써는 체득할수 없는 백두산칼바람의 진짜맛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행군길을 다그쳐나가는 답사행군대원들,

이들은 지금 우리 혁명의 영원한 활력소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벼려주시려 몸소 백두전구에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체103(2014)년 10월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모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날카로운 바람이다, 우리는 백두의 칼바람을 안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야 한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그리고 주체104(2015)년 4월에는 조선인민군 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라고 하시면서 이 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하시며 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여기에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항일의 혁명전통으로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맥박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혁명적신념을 더욱 굳게 벼려주고 최후승리의 앞길을 밝혀준다.

백두밀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은 국가적후방도, 정규무력의 지원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반대하여 싸운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가장 준엄하고 간고한 혁명전쟁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연길폭탄을 비롯한 무기들도 만들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갔으며 그 어떤 최악의 경우에도 조금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모든것을 주동적으로 맞받아헤쳐나가며 강도 일제놈들을 족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백두의 밀림에서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며 일제를 타승하고 나라를 되찾을수 있은것은 바로 그들이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드팀없는 의지로 간직하고 원쑤들과 굴함없이 싸웠기때문이다.

혁명의 진리는 반드시 뼈저린 체험을 통해서만 신념으로, 의지로 전환될수 있으며 한생토록 자신을 수양하고 채찍질하는 영원한 생의 불길로 타번질수 있다.

하기에 우리 당은 어제만이 아니라 오늘도 래일도 이 나라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태동하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부르고있는것이 아닌가.

주체108(2019)년 12월 강추위가 몰아치는 한겨울에 또다시 백두산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르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백두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실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히시였다.

이날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활력소로, 혁명가의 굳센 의지로 심장깊이 새겨안은 백두산지구 답사행군대렬이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박달나무도 얼어터진다는 혹한, 누렁이도 길을 잃게 한다는 사나운 눈보라를 두려움없이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는것이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혁명의 한길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넋이 깃들어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가의 굳센 의지로 안겨주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전체 답사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영원한 생명선으로 간직해야 할 혁명의 명맥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억척의 진리로 새겨주며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 부르고있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활력소인 백두산의 혁명정신, 백두산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백두산에 오르는 길은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영광넘친 길임을 뜨겁게 되새겨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