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의 미래를 알려거든 청년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자라나는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고 미래이며 희망이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청년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은 청년들이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훌륭히 준비되고있다.
그것은 이 땅의 청년들에게 친부모도 주지 못할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는
《청년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발전할수 있지만 청년세대가 타락하면 그런 나라에는 앞날이 없습니다.》
조선로동당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청년중시를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청년들을 훌륭히 키워온
지난해만 보더라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주체110(2021)년 4월에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
청년들이 한 일이라면 제일로 기뻐하시는
오늘 조선에서는
하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당의 부름에 온 나라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주체110(2021)년 12월현재 전국적으로 1만 500여명의 청년들이 금속, 석탄, 채취공업부문과 농촌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적극 탄원하여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농촌으로 탄원한 한 청년이 정든 집을 떠나기에 앞서 부모에게 터놓은 마음속진정이 있다.
《
평양의 청년들도 수도를 떠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해갔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청춘의 희망도 피워보지 못한채 숨지고있고 전쟁과 분쟁,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거나 래일의 희망과 꿈을 포기한채 정신육체적으로 타락해가고있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3명중 1명이 학비를 대는것이 어려워 자살할 생각을 하였다는것만 보아도 자본주의사회가 청년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정신적압박감을 가져다주며 타락에로 떠밀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자본주의나라청년들의 이 비극적인 운명은 썩고 병든 사회제도가 강요한것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시에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하여 청춘의 삶을 빛내여가는 수많은 조선의 청년들과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온갖 범죄와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의 청년들의 정신세계와 모습은 얼마나 대조적이며 이것만 놓고도 우리는 조선의 미래를 확고하게 확신할수 있다.
조선의 청년들은 조선식 사회주의의 미래의 주인공들이다.
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