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상가들은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보지 못하고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을 위주로 하여 해명하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상가들은 사회력사적운동을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으로 본것이 아니라 주로 물질경제적요인에 의하여 변화발전하는 자연사적과정으로 보았다. 그러다나니 그들은 혁명투쟁에서 물질경제적요인을 기본으로 보면서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을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물질경제적조건의 마련에서 찾았다.
물론 혁명운동에서 객관적조건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나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에 있다. 객관적조건을 리용하고 그것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변화시키는것은 혁명의 주체이다. 자본주의가 발전한 나라이건 발전하지 못한 나라이건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잘한다면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것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경험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아니라 불리한 객관적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하여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에서는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수행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문제에 옳바른 해답을 주지 못하였다. 그들은 수령의 역할을 사회적운동일반에서의 지도자의 역할이나 로동운동의 책임적인 지위에 있는 지도간부들의 역할과 별로 구별하지 않았다. 즉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의 역할문제를 사회적운동에서 노는 개인의 역할과 같은것으로 보았다.
수령을 사회적운동일반에서의 지휘자로, 개인으로 본 선행한 혁명리론으로부터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가 인민대중이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결정적요인으로 된다는 리해가 나오지 않는다.
혁명운동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승리의 길을 걷게 되며 수령의 령도밑에 완성되여나간다.
혁명운동이 개척되고 발전완성하게 되는데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한다. 이러한 요인들가운데서 필연적으로 혁명이 일어나 승리를 이룩하도록 하는 결정적요인은 다름아닌 탁월한 수령의 령도이다. 혁명이 일어나는 직접적원인도, 그 승리의 근본요인도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성숙되고 최대한으로 발양되여 혁명의 승리를 앞당기는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게 된다.
혁명위업이 수령에 의하여서만 승리적으로 개척되고 발전완성된다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혁명운동의 력사가 보여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와 봉건적사회관계를 청산하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며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위대한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상가들은 군사문제와 관련하여 일련의 가치있는 견해들을 제기하였다.
맑스는 빠리콤뮨의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여 로동계급이 낡은 반동적군사기구를 혁명적으로 파괴하기 위하여서는 무장조직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밝히고 빠리의 로동자들이 조직하였던 국민자위군을 높이 평가하였다.
레닌과 쓰딸린은 사회주의혁명에서 혁명군대조직의 필연성을 론증하고 로동자, 농민의 무력은 낡은 상비군과는 달리 인민과 밀접하게 련관되고 군사적면에서 위력하며 혁명성이 있는 군사조직으로 되여야 한다는 사상을 제기하였다.
선행한 로동계급의 사상가들이 제기한 리론은 로동계급의 군건설위업을 개척하고 사회주의혁명의 승리를 보장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주의혁명의 준비기와 수행기의 혁명무력건설문제에 극한된 리론으로서 혁명위업수행의 전 과정에서 군사문제가 노는 역할을 밝힌 리론은 아니였다. 선행리론에서는 혁명무력건설과 강화문제, 군사문제가 로동계급이 정권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기간에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로 분석하는데 그치고 군사문제의 의의를 혁명의 일정한 기간에 국한시켜 강조하였다.
혁명무력을 떠나서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에 의하여 확증된 혁명의 원리이며 법칙이다. 우리 혁명은 무장대오의 조직으로부터 개척되고 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과 해방후 건당, 건국의 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였으며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은 물론 전후 안팎의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모든 력사적투쟁도 다 혁명군대의 혁명성과 전투적위력에 의거하여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이처럼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혁명무력에 의해서만 승리적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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