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영웅조선의 영원한 강대성의 상징

 2024.7.25.

조선인민은 영웅조선의 전승광장 주석단에 오르시여 열병대오와 인민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환하신 영상을 숭엄히 그려본다.

오늘도 조선인민의 가슴을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는 70여년전의 화폭은 우리 조국의 힘의 근본원천이 무엇이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는 불멸의 기념비적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력사의 그 화폭이 펼쳐졌던 주체42(1953)년 8월 15일 전승광장에는 위훈으로 수놓아진 군기들을 펄럭이며 열병대오가 위풍당당히 정렬해있었고 환희와 기쁨에 넘친 수십만명의 군중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정각 10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웅메달이 번쩍이는 원수복을 입으시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주석단에 오르시였다.

순간 인민군장병들과 군중은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부르며 온 광장을 격정의 열파로 만들었다.

열병대원들은 적의 화점을 막고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육탄용사들, 그리고 최후의 힘을 모아 턱으로 중기관총의 압철을 눌러 적들에게 불벼락을 안기고 수류탄을 입에 문채 적들속으로 뛰여든 영웅들을 비롯한 유명무명의 전사들의 마음까지 합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불비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시생산에 떨쳐나섰던 인민들도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만세를 부르며 행복에 넘쳐 눈시울을 적시였다.

진정 천지를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성은 불바다를 헤치며 영광의 년대를 아로새긴 영웅조선이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드리는 최대의 경의였고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였다.

승리자의 기쁨과 희열에 넘쳐 열병광장에 정렬한 조선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모두는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사를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았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은 조선인민모두의 가슴속에 영웅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으로,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숭엄히 간직되였다.

전승의 열병식이 펼쳐진 그날에 우리 인민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였던 우리 국가를 세계제국주의의 괴수인 미제를 타승하고 영웅의 나라로 떠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온 세계가 우러르는 위인이시라는것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게 되였으며 그이만 계시면 조선은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나라로 될수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게 되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기념일을 맞이하게 되는 오늘도 전승광장 주석단에 거연히 서계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경건히 우러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