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주고싶은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돌려주시며 우리
조선로동당창건 67돐이 되던 뜻깊은 날
한시바삐 해결을 기다리는 그 어떤 중요한 일과 관련한 문건도 아니였다.
그것은 다름아닌 모란봉구역 긴마을1유치원에 다니는 다섯살난 어린이가 우리 당의 따뜻한 품속에서 펜글을 배운것이 그리도 기뻐 자기의 손으로 직접 써서 올린 편지였다.
더우기 그 어린이는 몇달전에 불치의 병으로 엄마를 잃었다. 그러나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그는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글을 마음껏 배워 조국보위초소를 지키고있는 인민군대아저씨들에게 펜글로 편지를 써서 150통을 보냈던 자랑과 펜글을 잘 써서 텔레비죤무대에 나갔던 기쁨까지 사진과 함께
그 어린이는 시와 노래를 부르면서 앞으로 커서 인민군대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던 이야기까지 편지에 담았다.
엄마품보다도 더 따뜻한 품에서 마음껏 자라는 그 어린이가 올린 편지의 구절구절을 한자한자 읽으시던
준혁아! 기특한 일을 했다. 정말 대견하구나. 어서 빨리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자랑스러운 우리 준혁이에게 빨간별 5개를 준다.…
그러시고는 몸소 빨간별 5개를 그려주시였다.
친부모보다도 더 다심하고 뜨거운 사랑의 정이 담겨져있는
우리 글을 익힌지 얼마 안되는 어린이가 엄마, 아빠앞에서 뽐내듯 쓴 서툰 편지를 국가중대사를 론하는 문건보다 더 중히 여기시며 하나하나 마지막까지 보아주시고 친필을 새겨주신
특히 그날은 다른 날보다 더 바삐 보내신 우리
정녕 그이의 심중에는 어린것의 가슴속에 간직된 고운 꿈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는것이 그 어떤 국가대사보다 더 중요한 일로 자리잡고있었던것이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의 이름없는 한 소녀가 무랍없이 드리는 《딱 한번만》소원을 풀어주신 이야기, 외진 섬마을초소의 평범한 군관의 아들에게 거듭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
하기에 뜨거운 사랑과 열을 천품으로 지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