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홍광남
2024.6.19.
아이들은 그 어느 나라에나 다 있다. 하지만 조선의 아이들만큼 복받은 새세대들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지금도 세계의 곳곳에서는 전란과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의 울음소리, 고통소리가 끊길줄 모른다. 그러나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조선에서는 복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세대를 이어가며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야 하며 그들의 건강한 모습과 밝은 웃음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
조선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정책은 나라를 찾기 위한 간고한 항일전쟁의 나날에 그 력사적기원을 두고있다. 나라를 되찾느냐, 영원히 망국노가 되느냐 하는 생사결단의 싸움마당에서 아이들을 보살피고 지켜준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휘황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면서 아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시였다. 그 하많은 사랑의 전설가운데는 어머님의 사랑이 깃든 돈 20원으로 헐벗은 아동단원들에게 옷을 해입히신 눈물겨운 사연도 깃들어있고 아이들에게 맛보일 한알한알의 조선사과를 위해 몸소 피어린 전투의 앞장에 서신 이야기도 어리여있다. 이렇듯 나라찾는 혈전만리속에서도 숭고한 후대사랑을 깊이 간직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기에 해방후 정부의 첫 의정으로 토의하신것은 아이들에게 공급해줄 연필문제였으며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차들에 교과서를 실어 운반할데 대한 군사위원회 명령이 하달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조선의 아이들은 먹을 걱정, 입을 걱정, 배울 걱정없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행복하게 살아왔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세상에 부럼없어라]()
복받은 조선의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변함없이 지켜지고 울려퍼질수 있었다. 아이들이 목메여 부르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의 노래구절과 모든것이 부족했던 고난의 나날에 태여난 사랑의 왕차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조선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조선인민은 아이들에게 영원히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을 안겨주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영원토록 잊지 못할것이다.
오늘 조선의 아이들의 행복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최상의 경지에서 빛을 뿌리고있다. 아이들의 먹는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입는 문제, 배우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손길이 가닿지 않은 부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이제는 조선의 어린이들의 평범한 생활의 한부분으로 된 사랑의 우유와 철따라 공급되는 새 교복,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 등은 모두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안아온 아이들의 행복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렇듯 나라의 모든 아이들에게 영양식품과 교복, 가방, 신발, 학용품들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공급해주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밖에 없다.
이러한 시책은 인민대중이 참다운 주인이 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만이 실시할수 있는것이다. 누구나 한치의 차이도 없는 꼭같은 교복과 가방, 신발, 학용품들을 갖추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의 혜택아래 근심걱정없이 자기의 재능을 꽃피우고있다.
참으로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원한 사랑의 나라, 아이들의 왕국이다. 이렇게 훌륭히 자라난 새세대들이 나라의 중진을 이루게 될 조선의 미래는 더욱더 휘황찬란할것이며 아이들의 왕국, 조선이야말로 가장 전도양양한 국가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