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대동강반에 펼쳐진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7)
인민사랑이 떠올린 행복의 《무지개》

 2023.1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을 감돌아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에 두둥실 떠있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우리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무지개》호의 외부
사진 1. 종합봉사선《무지개》호의 외부

지난날 저 하늘의 반달을 쪽배삼아 구름나라로 가고싶다고 노래부르며 자기들의 꿈을 하얀 쪽배에 담아싣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서 전설속의 선남선녀가 되여 행복의 《무지개》를 타고 우리 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끝없이 노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잊지 못할 주체104(2015)년 9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깊은 밤 대동강유보도에 서시여 불야경을 이룬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바라보시며 칠색령롱한 무지개같다고, 대동강이 더욱 환해졌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조국의 수도 평양은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정말 황홀하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어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배의 건조실태와 봉사활동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설계와 내부시공이 최상의 수준에서 잘되였다고, 모든 요소요소가 흠잡을데가 없고 조형화, 예술화가 높은 경지에서 실현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무지개》호의 내부
 《무지개》호의 내부
사진 2.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의 내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의 수용능력이 대단한것만큼 원자재보장대책을 잘 세워야 정상운영을 할수 있다고 하시며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밤늦도록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를 커다란 만족속에 돌아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의도가 완벽하게 실현된 현대적인 봉사시설이 또 하나 생겼다고, 대동강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하지만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이처럼 훌륭하게 꾸려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의 결과였다.

대동강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봉사선을 띄울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뜻을 받드시여 여러해전부터 식당을 비롯한 여러 봉사시설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을 갖춘 종합봉사선을 잘 무어 옥류교와 대동강다리사이에 띄워놓으면 우리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휴식장소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종합봉사선을 뭇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여러 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며 건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고 봉사선건조의 전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인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봉사기지로 흥성일것이라고, 배를 타고 대동강을 유람하면서 웃고 떠들 인민들을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이렇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 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자신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제일 기쁜 일!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가신 우리 인민,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받들어오신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자그마한 목선에 오르시여 파도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고 우리 인민들은 이렇듯 꽃배에 태워주시는 그이의 뜨겁고 열렬한 인민사랑의 세계는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것이다.

이렇듯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기에 현대적인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고, 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것이 아니랴.

참으로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위대한 인민사랑이 떠올린 행복의《무지개》, 진정 그것은 인민의 꿈과 리상의 결정체였다.

오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페부로 절감하며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고있다.

자연의 무지개는 비끼였다가도 지지만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해빛을 받아 대동강 푸른 물결우에 떠있는 행복의 《무지개》는 이 땅에 영원한 인민사랑의 력사를 전하며 사시장철 아름답게 비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