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김국범
2022.1.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주체107(2018)년 7월 1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첩첩히 솟은 산봉우리들과 그사이를 가로질러 솟아오르고있는 팔향언제를 둘러보시고나서 발전소총계획도앞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려 4차례나 찾아주신 어랑천발전소는 어랑천 상류에 언제식으로 3호와 4호발전소를 건설하고 그 아래에 팔향언제를 쌓아 물길식으로 1호, 2호, 5호발전소를 건설하여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되여있는 수력발전소이다.
사실 함경북도에서는 이 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여야 지방산업공장들을 제대로 돌릴수 있고 주민세대들에 조명용전기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시려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여기까지 오시였던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력발전소건설력사의 기성관례를 깨뜨리며 백두산아래에서 영웅신화를 창조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어랑천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끝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함경북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대단히 중요한 전력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시며 어랑천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보장과 수송을 맡은 모든 단위들에서 증산, 증송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무더위속에서도 험한 길을 톺으시여 아아하게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팔향언제는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함경북도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을 뚜렷이 보여주는 시대의 기념비로, 당중앙결사옹위의 성벽으로 거창하게 일떠설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깃들어있는 말씀이였다.
참으로 이날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당정책의 생활력이 인민들의 심장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로 확증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가 있은 후 함경북도에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지난 시기 같으면 몇년은 걸려야 할 팔향언제건설을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끝내였다.
절세위인의 비범한 손길, 무한한 사랑과 믿음이 그대로 만년대계의 고귀한 창조물로 거연히 솟구쳐오른 팔향언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오리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