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미제가 감행하는 《반테로전》은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

 2017.12.21.

오늘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제는 《반테로전》을 방패로 내들고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략탈, 살륙만행을 더욱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전이 크게 위협당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이 감행하는 <반테로전>은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이며 새로운 변종의 침략전쟁책동입니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침략전쟁, 정복전쟁들이 기록되여있지만 미제와 같이 교활하고 악랄한 침략교리를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침략과 략탈만을 일삼으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 악의 제국은 있어본적이 없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제는 《반테로전》이라는 간판밑에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였다. 미제가 감행하는 《반테로전》은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전대미문의 국가테로행위이다.

미제가 감행하는 《반테로전》이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로 되는것은 한마디로 《테로》를 《반대》한다는 미명하에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정부전복책동이기때문이다.

미제는 반미적인 나라들에 대하여 《테로행위에 가담하였다.》느니,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느니 하는 따위의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워놓고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는 국가테로, 주권침해행위를 감행하였다.

2001년 9.11사건을 계기로 미제가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감행한데 이어 《대량살륙무기위협》이라는 생억지를 쓰면서 또다시 2003년 3월 이라크전쟁을 감행하였을 때에도 사람들은 그것이 반미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테로행위라는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후 날이 갈수록 감행되는 미제의 《반테로전》은 그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주권국가들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여러 나라들을 전쟁판으로 만들어놓은 미제가 곳곳에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극악한 인권유린만행들을 계속 감행하고있는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에 대하여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은 《9.11사변이 되풀이되고있다. 그리고 자신이 문명세계에서 살고있다고 믿던 사람들은 지난 15년동안 잘못된 반테로전을 해왔음을 깨달아야 하며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호상관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전하였다.

미제가 《반테로전》을 개시한 때로부터 10여년세월이 흐른 오늘날 인류는 미제가 감행한 《반테로전》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페허로 되고 무고한 사람들이 류혈의 전란속에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새기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제가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광란적으로 감행한 《반테로전》이야말로 지구상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보다 교활하고 악랄한 정부전복책동이였다.

시작부터 미제는 《반테로전》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정부전복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당시 《반테로전》을 선포한 전 미국대통령 부쉬2세는 이라크, 이란, 조선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고 《테로지원국》, 《대량살륙무기보유국》으로 몰아붙이면서 《반테로전》의 주되는 목표로 삼았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미제가 《악의 축》이라는 감투를 씌운것은 《반테로》라는 구실밑에 이 나라들에 타격을 가할수 있는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술책이였다고 폭로하였다.

결국 부쉬2세의 《악의 축》론은 미제가 제창하는 《반테로전》이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압살하고 세계에 대한 지배권을 수립하려는 강도적인 전쟁이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한 전쟁교리나 다름이 없다. 실지 이라크의 《생화학무기생산》과 《대량살륙무기위협》설을 떠들며 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그후 전쟁의 기본목적이 그 나라 지도부를 제거하는데 있었다고 실토하였다. 하여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그 나라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한 불의의 기습타격으로 시작하였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제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이어 리비아의 정권을 전복시킨것을 비롯하여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침략전쟁책동을 확대하면 할수록 《이슬람교국가》라는 국제적인 테로조직 등 테로세력들이 더욱더 늘어나는 가운데 전세계적범위에서의 테로위기는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그 원인에 대해 많은 나라들은 미제가 앞에서는 《반테로》를 부르짖고 뒤에서는 테로단체들에 대한 자금 및 무기조달, 군사훈련 등을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의 이중적인 처사를 신랄히 단죄하였다.

한편으로는 테로분자들을 길러내고 테로를 계속 전파시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테로소탕》의 미명하에 주권국가들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일삼고 더 나아가서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 바로 미제가 《반테로전》을 통하여 추구하는 목적인것이다.

때문에 정세전문가들이 기만적이고 흉악스러운 미제의 《반테로전》에 대하여 그것이 장기적인 성격을 띠고있으며 현세기의 백년전쟁,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평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최근 수리아에 대한 미제의 무차별적인 공습만행이 계속 감행되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미제가 감행하는 《반테로전》의 진상이 어떤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2017년 4월 미제는 공습을 들이대여 수백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학살하였으며 그에 이어 5월에 들어와서도 1개월동안에만도 라까와 그 교외에서 무고한 어린이들과 녀성들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수리아인들을 무참히 살해하였다.

미제가 수리아에서 노리는 기본목적은 이 나라 인민이 민주주의적으로 선거한 합법적정부를 전복하려는데 있다. 그것은 반미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수리아가 미제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 장애로 된다고 타산하였기때문이다.

미제는 오래전부터 수리아에 대한 무력간섭시도를 획책하였으며 그 가운데 2013년에 들어와 이 나라의 화학무기사용설을 떠들며 침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기 위해 책동하였다.

당시 《이슬람교국가》가 출현한것을 절호의 기회로 삼은 미제는 《반테로전》의 구실밑에 수리아에 대한 무력간섭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실지 미제의 모든 군사행동들은 전적으로 테로세력을 비호두둔하고 지원하여 수리아의 합법적정부를 전복하려는데 복종되였다. 《이슬람교국가》를 반대하는 국제련합을 형성하면서 수리아정부를 제외한것, 2015년 미군전투기들이 《이슬람교국가》기발을 단 50대의 자동차행렬우로 지나가면서도 이를 폭격하지 않은 사실, 2016년 미국주도의 국제련합 전투기들이 수리아의 데이르알 주르도공에 무차별적인 줄폭탄을 퍼부어 60여명을 살해하고 약 100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 등은 《반테로전》의 흉악한 범죄적정체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를 소멸한다는 미명하에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이 수리아에서 감행한 무차별적인 공습과 파괴로 하여 이 나라에서는 2011년 3월부터 2016년 9월말까지 인구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주민들이 피난민으로 전락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도 미제에 의하여 계속 감행되는 《반테로전》에 의하여 세계 이르는곳마다에서는 테로행위들이 더욱 성행하고 류혈적인 분쟁이 격화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세계적으로 피난민수가 6 500만명이상에 달하고있다.

이 모든 사실들은 미제가 감행하는 《반테로전》이 그 무슨 테로의 근절이나 평화에 목적을 둔것이 아니라 반미적인 나라들을 전복하기 위한 지배주의적야망을 악랄하게 추구한것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보다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는 미제의 《반테로전》의 진상을 똑바로 가려보고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미제의 온갖 지배주의적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