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김성옥
2022.4.13.
이 땅의 후대들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의 세계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1월 이해의 첫 현지지도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평양시의 통일거리에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 590여m2이고 년간 24만 2, 000여개의 학생가방, 6만여개의 일반가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이 크고 현대적인 가방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당의 의도이라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관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방대한 가방공장건설을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에서는 학생가방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질좋은 가방들을 꽝꽝 생산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가방공장이 일떠선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가방사태, 가방풍년이 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일떠세운 공장에서 우리의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우리의 손으로 만든 가방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되였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별세상에 와본것같은 오늘을 잊지 못할것 같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질좋은 가방까지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만든 멋쟁이 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평양가방공장은 보배공장이라고 하시였다.
보배공장, 바로 여기에 조국의 미래를 잘 키우는것을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위대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면서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어느 시대에나 아이들은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고 하는 나라들도 많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체현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로,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 최고의 숙원으로 내세우시는 그런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이처럼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시며 후대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낌없이 바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을 친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의 새 세대들이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으며 주체조선의 앞날은 더욱더 휘황찬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