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

 2021.3.1.

문무재덕을 겸비하신 정치와 군사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지략,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열화같은 조국애, 인간애로 주체혁명위업을 령도하여오신 한없이 거룩한 헌신의 로정에는 하늘의 뭇별과도 같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혁명일화들이 보석처럼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훌륭히 갖추고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4권 312페지)

세상만물의 광원인 태양은 찬란한 빛과 뜨거운 열, 불가항력의 인력으로 하여 은혜로움의 상징으로 찬양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인이라는 말만 가지고서는 다 칭송할수 없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그 누구나 따르는 가장 매력적인 인간으로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을 받고계시는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던 2001년에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김정일동지께서는 날씨를 길들이신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도착하시기 전까지 하싼역구내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었다. 그런데 렬차가 역구내에 들어서자 하싼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이였다. 7월의 밝은 태양이 찬연한 빛을 뿌리며 렬차를 맞이하였다. 솔직히 말하여 우리는 이런 현상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 왜냐하면 6일이 지나서 노보씨비르스크에서도 두번째로 신기한 현상이 나타났기때문이다. 렬차가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도시상공에서는 우뢰가 무섭게 울고 번개가 쳤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듯 무더기비가 쏟아져내렸다.

그러나 향도의 태양이 타신 렬차가 역에 들어서자 자연의 변덕은 갑자기 멎었다. 아마 자연자체도 씨비리땅에 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환영하는것 같았다.》

신문은 옴스크에서도 신기한 현상은 계속되였다고 하면서 이 지역 인민들은 한주일, 열흘씩 비가 내리던 광활한 씨비리땅에 해빛을 안고 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천기를 다스리는 전설적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발자취가 어린 씨비리는 영원히 태양일화를 전해갈것이다고 전하였다.

참으로 사상과 령도, 덕망에서 그 위대함을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우러러 모신것은 김일성민족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고 최고의 영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