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이 리상하는 진정한 강국, 미덕의 나라

 2025.9.5.

강국, 이것은 나라와 인민의 존엄이고 영예이다. 막강한 국력으로 위용떨치는 국가의 기상에 인민의 전도가 비껴있으며 륭성번영하는 조국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삶의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더 밝은 래일을 그려보게 된다.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것은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리상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이 세상 가장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자기의 리상과 결심에 대한 확고한 자신심을 가지고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사회주의사회는 전체 인민이 먹고 입고 쓰고살 걱정을 모르며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발휘되는 인민의 사회이며 우리 당의 모든 활동은 이런 행복한 사회를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데 지향복종되고있습니다.》

강국의 지위는 인민들이 얼마나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가 하는것을 가지고 평가하여야 정확하다. 사회에 얼마나 정과 사랑과 덕이 넘쳐나는가, 인민들이 서로가 얼마나 화목하고 친근하며 성심을 다해 위해주는가, 사람들의 도덕적수준과 아름다움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있는가와 같은 징표들이 인민이 바라는 리상사회의 주되는 내용을 이룬다.

따라서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사회발전의 단계를 론하기에 앞서 전체 인민을 고상한 도덕륜리를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들로 키워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넘쳐흐르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고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 이런 나라가 인민의 락원이고 진정한 강국이다. 아무리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강하다고 하여도 사회성원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하나만을 위해 제각기 뛰여다닌다면 그런 사회를 인민의 리상사회라고 말할수 없다.

덕과 정으로 결합된 인간관계가 지배하는 나라는 온 사회에 화목하고 건전한 분위기가 차넘치고 단합된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사분오렬되여 쇠퇴와 몰락을 면할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는것, 바로 이것이 공산주의미덕, 공산주의미풍이며 이런 리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이 바로 조선인민이다.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인민의 나라
사진.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인민의 나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집안, 한식솔이 되여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결합된 사회주의대가정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조선혁명의 전진과 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위대한 추동력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지난 10여년은 력사의 한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길지 않은 나날이였지만 조선혁명은 멀리도 전진하여왔고 조선인민이 그려보던 리상사회는 그만큼 가까워졌으며 주체조선의 사회주의대가정은 더욱더 아름다워졌다.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덕행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에 보탬을 주면 그만이라는 관점을 지니고 동지들을 위해 정을 깡그리 쏟아붓는 미풍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조선에 공기처럼 흐르는 시대의 숨결이며 조선인민의 일치한 지향으로 되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를 중심으로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나라,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이런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고 조선인민모두가 안겨사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