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원수님과 아이들 (2)
《세상에 부럼없어라!》

 2020.4.22.

언제인가 라오스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에서는 민족의 장래인 어린이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조선의 어린이들은 재능을 꽃피우며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우리는 그들의 모습에서 조선의 래일을 보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꽃피워가시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이것은 비단 외국의 한 인사가 터친 격정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느끼고 체험하는 진실한 소감이다.

아름다운 색동저고리를 차려입은 우리의 귀여운 아이들이 탁아소와 유치원, 공원과 유원지들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행복한 모습들이 펼쳐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더욱 젊어지고 인민의 마음은 밝아지고있다.

이것은 진정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조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화폭이다.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들로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기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주체103(2014)년 4월 20일 준공을 앞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개건한것이 아니라 새로 지은것처럼 보인다고, 마치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같이 멋있다고 하시며 옛날 왕들이 살던 궁전도 이 소년단야영소에는 비기지 못할것이라고 하시며 만족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야영소구내에 써붙인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구호를 보시고 정말 좋다고, 저 구호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사랑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그대로 터친 노래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고생을 달게 여기며 투쟁하는것도 우리의 아이들과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살게 하려는데 있다고, 저 구호를 보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것이 온 나라 아이들이 부르는 행복의 노래라면 그 행복을 가꾸어주는 어머니는 다름아닌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세상에 어머니는 많아도 우리 나라에서처럼 한 나라 령도자가 천만자식들의 행복을 가꾸시려 스스로 어머니가 된 실례는 찾아볼수 없다.

인민의 아들딸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제일 좋은것, 세상에 둘도 없는것을 다 마련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뜨거운 사랑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도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5월 30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궁전의 외부를 화강석과 고급건재로 다시 시공하며 모든 시설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하게 갖추어주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이 움터나게 하고 세계를 딛고 올라서겠다는 꿈을 키울수 있도록 내부장식도 새롭게 특색있게 하여야 한다고, 소조원들이 다방면적인 지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갖출수 있도록 최신식콤퓨터들과 현대적인 악기들, 각종 체육기자재들은 당에서 마련해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펴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궁전건물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 《달려가자 미래로!》라는 글발을 세우자고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최상최대의 사랑과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뜨거운 사랑과 은정, 세심한 손길에 의하여 주체105(2016)년 10월 함경북도의 북부피해지역에서 1 000여명의 소년단원들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야영생활을 한데 이어 11월에는 600여명의 학생소년들이 또다시 이곳에서 야영생활을 하는 경이적인 사변이 펼쳐졌다.

인민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위대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밖의 재난을 당한 조국의 북변땅 학생소년들을 위해 동해의 명승지에 행복의 야영길을 펼쳐주시고 그들모두가 마음속 한점 그늘도 없이 즐거운 야영생활을 누리도록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이의 뜨거운 은정속에 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은 알알이 잘 익은 감들도 받아안으며 행복의 별천지에서 이 세상 만복을 한껏 누리였다.

예로부터 집안에 불행이 생기면 제일먼저 어두워지는것이 아이들의 얼굴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대재난의 그 시각 북부지역 수많은 어머니들의 마음을 무엇보다 아프게 한것은 어린 자식들의 얼굴에 질 그늘이였다. 어머니들의 그 마음속생각까지 헤아려 살림집보다 먼저 학교들을 짓게 하시고 아이들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에 어머니들도 울고 건설자들도 울고 온 나라 인민들이 다 울었다.

끝없이 파도쳐오는 우리 아이들의 이 행복은 정녕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람도 비도 막아주고 불구름도 다 막아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사랑이 낳은 김정은시대의 참모습이다.

이 세상 어머니들의 정과 사랑을 다 합친것보다 더 크고 따사로운 태양의 품이 있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