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의 정당성

 2019.3.14.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대비약은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급속한 발전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4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교육부문에서는 교육의 현대화, 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과 중학교, 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되였다. 이것은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가져와야 하겠습니다.》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교육기관들에서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들은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방도를 밝혀준 참으로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의 정당성은 무엇보다도 오늘의 시대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데 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

지식경제시대에는 누가 생산수단을 쥐는가 하는것이 문제로 되였던 공업경제시대와는 달리 누가 머리가 더 좋은 인재들을 잘 키우고 많이 쥐는가, 지적생산과 지적제품류통을 누가 더 잘하는가 하는것이 기본으로 되고있으며 이에 따라 사회발전이 좌우된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에는 인재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할수 있다. 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제일가는 재보이다. 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한 국력을 가질수 있으며 인재가 없으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도 빛을 낼수 없고 경제군사력도 그 위력을 나타낼수 없다. 진정으로 강하고 흥하는 나라는 인재가 많은 나라이다.

인재는 어느 시대에나 중시되여왔지만 오늘처럼 인재가 시대를 주도해나가는 력량으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존재로 등장한적은 없다. 인재문제는 곧 민족의 생존문제, 국가의 운명문제이며 오늘의 국력경쟁은 사실상 지식경쟁, 인재경쟁이다.

이로부터 오늘의 시대는 국력경쟁, 과학기술경쟁에서 지속적인 주도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인재확보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교육혁명의 시대로 불리우고있다.

나라마다 21세기를 교육의 세기라고 하면서 보다 선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체계와 내용, 방법들을 탐구하고 도입하며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 지능화를 적극 다그치는 등 교육에서 남을 압도하려는 경쟁을 치렬하게 벌리고있다. 이것은 오늘의 시대가 교육사업의 발전을 요구하며 시대의 발전은 교육사업의 발전에 의하여 좌우된다는것을 잘 말해준다.

그러므로 교육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 가지고 교육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은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시대인 오늘날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는데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의거한 자력갱생의 대진군이다.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도움을 받을데도 없다. 남의 덕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 과학기술력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중시하고 앞세울 때 우리의 자력을 급속히 증대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

현시기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직접적담당자인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해내는 교육사업에 의하여 담보된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결코 가시적인 성과나 이룩하고 눈앞의 리익을 얻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 우리가 경제분야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자면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하며 이것은 교육사업을 통해서만 그 성과가 더욱 공고해지게 된다. 교육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낼수 있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의 정당성은 다음으로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과학적인 방침이라는데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창창한 미래는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으며 그것은 교육사업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의 시대인 오늘날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 등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울 때 두뇌전, 기술전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인재대군을 부단히 육성해낼수 있으며 우리 조국은 앞으로도 영원히 강국으로 존엄떨칠수 있다.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와 조국의 장래전망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는 전략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교육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의 교육을 더 높은 단계에로 비약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107(2018)년 1월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혁명도 교육과학의 성과를 떠나서는 기대할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각도들에서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교원대학을 잘 꾸릴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뚜렷한 방도를 제시하시였으며 9월에는 창립70돐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찾으시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질적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창조형의 인재들을 키워내며 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의 교육자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야 한다는 그 고귀한 가르치심을 기어이 관철하여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각오로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참으로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은 우리의 모든 청소년학생들을 강국건설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강령적지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