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청류인민야외빙상장에서는 오늘도 수많은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사랑의 은반, 행복의 은반우를 마음껏 날으며 체력을 튼튼히 단련해나가고있다.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불리워지고있는 청류인민야외빙상장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창조물에 미홉한 점이 사소하게나마 있을세라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우리는 인민들이 유희오락시설들과 급양편의봉사시설들을 사소한 불편도 없이 리용할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를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5월 24일
빙상장으로 들어가시며 바닥시공정형부터 살펴보신
그러시고는 빙상주로의 얼음두께도 직접 알아보시고 빙상장의 길이와 너비도 괜찮고 청류인민야외빙상장의 시공도 시원하게 잘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빙상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미홉한 점이 없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
스케트보관실이 있는 곳을 알려드리자
순간 일군들은 모두가 굳어지고말았다.
그들중 그 누구도 리용자들에게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못하였던것이다.
충격과 자책감에 잠겨있다가 잠시후에야 그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을 못했다고 말씀드리자
그러시면서 높이가 한 2.5~3m되는 단층건물을 장방형으로 짓고 그 건물의 대동강쪽면에는 유리를 대여 안이 들여다보이게 하며 거기에 손님들이 리용할 탈의실과 스케트를 빌려주는 곳, 스케트날을 갈아주는 곳을 꾸리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설계방향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사실 스케트날이 무디면 그것은 응당 리용하는 주인들이 가는것을 당연한 일로만 여겨온 일군들이였다.
그런데 그것을 전문으로 갈아주는 문제에 대해서까지도 관심해주시니 참으로 우리의
그날 일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