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기치

 2023.5.15.

우리는 올해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국가건설과 관련된 가지가지의 기록들이 새겨져있지만 우리 공화국처럼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는 불패의 국가, 인민의 공화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위대한 투쟁과 승리의 력사, 자랑찬 창조와 번영의 력사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창시하시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오신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되고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며 자위적국방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우선 우리 공화국을 수령을 중심으로 당과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운 위대한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사회주의국가의 제일국력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당과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 하나의 운명으로 굳게 결합된 일심단결의 위력이라는것을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일심단결은 필승의 무기, 무적의 성새로서 그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삼음으로써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고 수령, 당, 대중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합시키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으로, 국가활동의 출발점으로 내세우는 이민위천의 사상에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며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복무하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갈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정신이 담겨져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대중의 리익을 첫자리에 내세우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하여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왔으며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인민우에 군림하여 세도를 부리는 관료주의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국가가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고있으며 전체 인민들이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인민적인 시책에 의하여 마음껏 배우고 건강을 증진하며 혁명적이고 랑만에 넘친 문화정서생활을 하고있다.

오늘 우리 국가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생활에 일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모든 력량을 집중하고있으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경제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이 과정에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수령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보살펴주며 인민은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적동지애의 관계, 수령, 당, 대중의 반석같은 일심단결이 형성발전되여왔으며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게 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과정에 군대와 인민이 사상도 투쟁기풍도 하나가 되여 군민대단결이 빛나게 실현되였다.

오늘 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중심으로 전당, 전민, 전군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하여 철통같이 뭉친 위대한 혼연일체로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더욱 강화되였다.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로 뭉친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이민위천의 위대한 사상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마련한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또한 우리 공화국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불패의 자주적인 국가로 일떠세운 전투적기치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며 자주성에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이 투철한것은 우리 공화국의 근본특징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이 오늘과 같은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승승장구하고있는 필승불패의 위력의 근본원천이다.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하여 우리 식대로 국가건설로선과 방식을 선택하고 관철하여온 력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건설의 전과정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이 원칙에서 한걸음의 양보도 허용하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은 국가건설과 국가활동,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사상과 신념, 결심과 의지에 따라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혁명의 리익에 맞게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우리 식으로 풀어나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원칙,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온갖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하고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어떤 외부의 간섭과 압력도 단호히 배격하였으며 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기의 지도사상과 자기 인민의 요구에 맞게 그리고 자기의 결심에 따라 당당히 해나갔다.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주체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식민지적이고 봉건적인 세기적락후성을 짧은 기간에 완전히 가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세계에 우뚝 올라섰으며 국제무대에서 자주적인 신념과 담력이 강한 나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높은 존엄과 권위를 지니고 세계정치무대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위대한 자주의 나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주체성이 강할뿐 아니라 민족성이 강한 불패의 강국으로 되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기 위하여 우리 공화국은 민족의 슬기와 재능, 억센 기상과 애국정신, 민족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민족전통과 민족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적극 살려나가는것을 국가의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고 철저히 관철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력사적으로 형성된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는것과 함께 시대와 혁명이 전진하는데 따라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을 창조하며 그에 기초하여 우리 수령,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인민들을 교양하고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더욱 빛내여나가고있다.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기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전인민적인 운동으로 활발히 진행됨으로써 오늘 우리 나라는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도 견줄수 없는 민족자주의 강국, 민족성이 강한 나라로 온 세상에 그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고있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다음으로 우리 공화국을 강위력한 군사력으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기치이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은 오직 총대로만 지키고 빛내여나갈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온갖 군사적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 진리의 정당성을 더욱 확증해주고있다.

국력에서 제일국력은 군사력이다.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사상문화의 모든 전선에서 치렬하게 벌어지지만 여기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기본전선은 반제군사전선이다.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대결은 본질에 있어서 힘의 대결이며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이 없이는 제국주의와 싸워이길수도 없고 조국과 인민의 안전도 지켜낼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과 로선을 받들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전후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위의 기치를 높이 들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혁명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강화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당의 자위적군사사상을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모든 힘을 집중하였다.

우리의 주체적인 국방공업은 우리 식의 다양한 군사적타격수단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으며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이 확립되고 전민항전준비가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청사에 빛나게 새겨질 사변적인 날로 기록된 지난해 11월 18일과 더불어 제국주의폭제를 끝장낼 절대의 힘을 지닌 강대한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기상이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쳐졌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우리의 핵무력은 고도의 림전태세에서 적들의 준동과 도발을 철통같이 억제하고 통제관리할것이며 뜻하지 않은 상황이 도래한다면 주저없이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것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만장약하고 우주만리에로 솟구쳐오른 우리의 주체병기들은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의 증견이고 산아이며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갈 기념비이다.

내 조국의 력사가 유구하여 반만년을 헤아리지만 우리의 국력이 오늘처럼 강해지고 조국의 존엄과 지위가 이처럼 세계의 중심에 높이 올라선적은 일찌기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국으로 전변된 이 경이적인 현실은 위인을 모셔야 강국의 위용이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우쳐주고있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로 공고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하여 굳건하며 강위력한 군사력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게 되였다.

참으로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공화국을 륭성번영에로 향도하여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운 위대한 기치이다.

올해는 위대한 전승신화와 기적을 창조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의 진로따라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 영웅조선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할 책임적이고도 결정적인 해이다.

올해의 투쟁은 당대회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과 절대적국위를 만방에 더 높이 과시하기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진군이다.

주체의 국가건설사상과 리론을 튼튼히 틀어쥐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보다 훌륭히 건설될것이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