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종철
2024.9.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력사적인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을 존엄높은 자주적인민으로, 혁명의 위력한 주체로 키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근로하는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이시며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고계신다.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조선의 평범한 근로자들은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다.
조선의 성실하고 근면한 근로자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깊은 사랑과 은정에는 당을 따라 오직 변함없는 애국충정의 길만을 걷는 조선의 근로자들이 가장 훌륭한 문명을 향유하고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가 어려있고 뜨거운 축복이 담겨져있다.
오늘도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가슴속에는 주체112(2023)년의 5.1절과 더불어 받아안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5월의 명절을 맞으며 온 한해동안 로앞에서 쇠물을 뽑느라고 수고하는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성대한 체육시합을 수도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친히 마련해주시고 결승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심정도 따뜻이 헤아리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당에서 구상하고 결심한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여들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김철로동계급의 애국충심을 못내 대견히 여기시며 주체110(2021)년과 주체111(2022)년에 크나큰 은정을 담아 특색있는 선물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체육경기가 진행된 그날저녁 내각의 책임일군에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선수들의 어깨가 처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1등을 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선수들과 꼭같이 상품을 주어야 한다고 크나큰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하여 김철의 평범한 로동자선수들이 감격의 눈물을 쏟는 류다른 《시상식》과 같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났다.
하기에 참다운 근로인민의 세상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긍지와 행복을 안고 조선식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를 또다시 보란듯이 일떠세운 김철의 미더운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김철의 본때로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 맹세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김철의 로동계급은 누구나 쉽게 지닐수 없는 크나큰 긍지, 경제건설의 1211고지, 금속공업의 맏아들이라는 고귀한 부름을 가슴깊이 새기고 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며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계속 힘찬 박차를 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려 국가의 주인, 력사의 창조자로서 당당한 존엄과 행복을 누리며 사는 조선로동계급과 같은 긍지높은 근로자들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