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 (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인류를 위협하고있는 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방역전이 강도높이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의 분계연선지역인 개성시에서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되였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월 2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긴급소집되였으며 회의에서는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당한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개성시인민들이 겪는 불편이자 우리 당의 아픔이고 그들을 돌보아주는것은 어머니당이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하시며 밤이나 낮이나 개성시인민들에 대한 걱정뿐이라고, 자신의 이 소박한 성의가 개성시인민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주는데 도움이 되면 한시름 놓겠다고, 자신께서는 악성비루스전파를 막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개성시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격려해주신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련일 내린 많은 비와 폭우에 의해 은파군 대청리지역에서 물길제방이 터지면서 단층살림집 730여동과 논 600여정보가 침수되고 179동의 살림집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국무위원장 예비량곡을 해제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세대별로 공급해줄것을 지시하시고 침구류와 생활용품, 의약품 등 필수물자들을 시급히 보장해주어 집을 잃은 주민들을 빨리 안착시키는 사업을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본부 가족세대들이 전적으로 맡아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뿐만아니라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와 인민무력성의 간부들로 피해복구사업지휘부를 조직하며 큰물피해를 입은 은파군 농장마을 800세대를 본보기로 새로 건설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어 공사를 빠른 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끝낼데 대하여서와 피해복구건설사업에 필요한 세멘트를 비롯한 공사용자재를 타산된 소요량에 따라 국무위원장 전략예비분물자를 해제하여 보장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한밤을 꼬박 새우신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자신의 가장 큰 아픔으로 여기시며 그것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당에서 보내준 은정어린 지원물자들은 그대로 인민들을 재앙에서 건져내고 약동하는 새삶의 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생명수, 불사약이 되고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역경에 처했을 때 뚜렷이 나타나는 법이다.
조선인민에게는 그 어떤 대류행병도, 파괴적인 대재앙도 이겨낼수 있는 가장 위력한 힘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조선로동당은
봉쇄와 피해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그것은 슬픔과 눈물로 이어지기 마련이지만 조선에서는 정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오늘 조선은 봉쇄지역과 피해지역 인민들이 당의 사랑을 받아안고 울고 웃으며 흘리는 눈물과 그들과 같이 기뻐하며 흘리는 전체 인민의 감격의 눈물속에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의 다심한 그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며 조선인민은 당중앙만을 굳게 믿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조성된 위기를 반드시 타개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