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농촌혁명의 영원한 천리마기수들로 내세워 주시려

 2022.2.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창당 첫시기부터 농촌문제를 중시하여온 우리 당의 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력사적행정에 대하여 개괄하시고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라고, 이를 앞당기기 위해 현존농기계공장들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하였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의 구상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발전시키면서 주요농기계공장들과 농기계연구부문에 투자를 집중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는것이라고 언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특별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을 총화하고 다음해의 웅대한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우리 나라에서 농기계문제해결을 위한 전초기지로 세워주신데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모두를 자력갱생의 영원한 선구자들로, 새 세기 천리마기수들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뜨락또르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많이 보내주고 전력과 연유, 박막과 농약 같은 영농자재들도 영농공정에 맞추어 넉넉히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장에서 만든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보아주신 때로부터 59돐이 되는 뜻깊은 날인 주체106(2017)년 11월 14일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구내에 세워놓은 80hp뜨락또르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정말 볼만 하다고, 대단한 성과이라고, 수고들이 많았다고 거듭거듭 치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는 단순한 륜전기재가 아니라 경제강국의 지름길을 힘차게 열어제끼는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34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10차례나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시면서 현지지도차수만 놓고보아도 주체적인 뜨락또르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미더운 시선을 공장일군들에게 보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세계적수준의 뜨락또르공장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개건현대화상무와 설계집단을 편성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모든 생산공정들을 자동화, 흐름선화, 로보트화하여 로력절약형공장으로 만들데 대한 문제, 공장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릴데 대한 문제 등 개건현대화투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시며 빠른 기간에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 종업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로력혁신자들에게 허리까지 굽혀 인사를 보내주시고 거듭하여 엄지손가락을 내흔드시고 그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거룩한 손길이 있어 금성뜨락또르공장 로동계급은 영원한 천리마기수들로 언제나 충성의 력사만을 아로새길것이며 내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전야마다에는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제끼는 무쇠철마들의 기세찬 동음,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이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