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7.6.1.
《고임돌, 평범하고 겸손한 말이지만 그속에는 수령을 받드는 마음이 하늘끝에 닿아있습니다.》
이것은 전 에스빠냐공산당 총비서가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에 깊이 감복하여 한 말이다.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면서 그는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주체사상탑, 개선문의 높이에 대해 우리 일군에게 물었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듣고난 그는 《빠리에 있는 개선문보다 비할바없이 높다. 김일성주석님의 존엄있는 권위와 일치하게 주석님의 동상도 최고의 높이에서 모시였다.》라고 경탄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우리모두 기념비를 받드는 고임돌이 되자고 하시며 정력적으로 그 사업을 지도하시였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100여년의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에는 엥겔스나 쓰딸린과 같이 명망높은 후계자들도 있었지만 김정일동지처럼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지는 못하였다. 위인만이 위인을 받들줄 안다는 말이 사실인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