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도의 우월성을 평가하는데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그 전도가 어떠한가 하는것이다. 앞날이 밝지 못한 사회는 결코 우월한 사회로 될수 없다.
세상사람들이 조선의 사회주의를 그토록 찬탄하여마지 않는것은 다름아닌 어린이들이 밝고 씩씩하며 름름하게 자라는 모습에서 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보았기때문이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에서 국가정책의 제1순위에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 놓여있으며 이것은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영원한 국책으로 되고있다.
해방후 나라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국사를 론하는 회의의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가 상정되였고 전후에는 재더미를 털고 제일먼저 후대들을 위한 학교부터 일떠섰다.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전반적무료의무교육이 체계적으로 실시되고 나라의 왕들을 위한 법인 어린이보육교양법이 사회주의로동법, 인민보건법과 같은 법들보다 먼저 채택되였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학생소년궁전들과 소년단야영소들, 애육원, 육아원, 아동병원…
조국앞에 어려운 시련이 닥쳐들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숨죽은 공장들은 있었어도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길, 야영길은 언제나 밝게 열려있었다.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은 나라의 꽃봉오리들을 잘 키우는 사업에서부터 발휘되여야 한다!
이것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아이들이 있지만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책으로, 제일 중대사로 내세우고 여기에 천만금을 쏟아붓는 나라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지금 이 시각도 이 행성의 곳곳에서는 금방 인생의 꽃망울을 터친 아이들이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고있으며 끊임없는 분쟁의 희생물로, 갖은 학대와 폭행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2023년에 어느한 나라의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자기 나라에서 소, 중, 고등학교 등에서의 어린이학대행위확인건수는 무려 68만 2 000여건으로서 사상
이 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어린이들을 시끄러운 존재로 여기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였다. 어린이들의 울음소리, 뛰노는 소리를 소음으로 여기기때문에 주민지구에 탁아소나 유치원을 건설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사회와 부모들의 관심속에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모진 학대속에 시들어가고 지어 목숨까지 잃는 이런 비극적인 현실이 패륜패덕의 서식장인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이다.
그러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을 일식으로 안겨주고있다.
무엇이 풍족해서가 아니다.
어려운 속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바로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의 진가이다.
후대들을 위하여 국가가 당하는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하여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것,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것이 바로
지구상에는 해당 국가사회의 정치를 반영한 수많은 법들이 존재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법을 제정하고 후대사랑의 빛나는 경륜을 펼쳐나가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그렇다,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가는데 바로 조선의 사회주의의 강대성과 양양한 전도가 있는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은 진정 어린이들의 왕국이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