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

 2018.5.1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커다란 업적의 하나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 조국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 기간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키고 위력한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함으로써 인민들의 물질생활을 자체의 힘으로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91~92페지)

혁명과 건설이 민족국가단위로 진행되고 나라살림살이도 매개 나라 인민자신이 책임지고 꾸려나가야 하는것만큼 모든 나라들은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처음으로 독창적인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짧은 력사적기간에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심으로써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먼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것이다.

경제강국의 지위에 맞는 강한 국가경제력과 인민들의 풍부한 물질문화생활은 생산장성을 전제로 하고있다.

생산의 끊임없는 장성에 기초하여 축적과 소비를 늘이지 않고서는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할수도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하여줄수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식의 위력한 자립경제를 건설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이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생산과 건설을 다그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건설하신 우리 식의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외세에 예속되거나 의존하지 않고 자기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자체의 힘과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자주적인 경제이며 보다 많은 리윤이나 수익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적인 경제이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 인민생활에 필요한 공업제품과 농업생산물을 기본적으로 자체의 생산으로 보장하는 다방면적이고 현대적기술로 장비된 발전된 종합적인 경제이다. 여기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참모습이 있고 그 본질적특징이 있다.

지난 시기 대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와 같이 경제적으로 뒤떨어지고 작은 나라에서는 《경제적으로, 지리적으로 가장 유리한 부문》, 《최대의 성과를 거둘수 있는 부문》만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주장하면서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각방으로 반대해나섰다.

대국주의자들은 저들에게 추종하지 않는다고 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설비를 잘 주지 않았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조국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고 우리 나라에 기계제작공업을 핵심으로 하는 자체의 중공업과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경공업,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시였다.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음으로 하여 지난 기간 간단한 농기구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우리 나라에서 대형발전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대형기계들과 유압식굴착기, 회전식착정기와 같은 최신기계설비들도 마음대로 만들고있으며 현대적인 공장설비들도 일식으로 생산보장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무료교육제, 무상치료제, 유급휴가제, 사회보장제와 같은 여러가지 형태의 국가적 및 사회적부담에 의한 인민적시책들이 실시되고있는것도 우리의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나라에서는 세계를 휩쓴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인민경제의 끊임없는 장성과 인민들의 평등하고 행복한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하였으며 력사상 일찌기 없었던 1990년대의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자체의 힘으로 경제건설의 진격로를 개척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우리의 자립경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속에서 그 자립성과 주체성이 더욱 강화되고 CNC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지식경제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세기와 세기, 년대와 년대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자립경제의 토대는 우리가 남의 신세를 지지 않고도 자체의 힘으로 무엇이나 마음먹은대로 다 만들며 세계를 향하여 돌진할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있다.

어려운 환경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업, 수산, 화학, 석탄전선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놓는 빛나는 성과는 자립경제의 생활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오늘 자립으로 전진하고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과 참다운 행복, 경제강국건설의 초석으로 되는 모든 귀중한 재부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참으로 자립경제토대를 건설하여 경제강국건설의 귀중한 밑천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우리 조국의 새로운 번영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사회주의조국의 자주적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물질적담보를 마련하신것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경제적자립은 정치적자주성의 물질적기초이다. 경제적으로 외세에 의존하는 나라는 정치적으로도 다른 나라의 추종국가로 되며 경제적으로 예속된 민족은 정치적으로도 식민지노예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

지난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은 쏘련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나라들의 경제협동체인 쎄브에 경제적으로 매여 로선과 정책 하나 독자적으로 세우지 못하고 하고싶은 말도 하지 못하였으며 나중에는 그 나라의 개혁, 개편정책에 추종하던 나머지 사회주의배신의 길에 굴러떨어지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자립경제를 건설하는가 아니면 외세의존적인 경제를 건설하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나섰다.

일찌기 경제적자립을 정치적독립과 조국번영의 생명선으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신념과 배짱으로 대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고 자립경제건설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나라의 경제를 철저히 우리의 힘과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발전하며 우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자립적민족경제로 일떠세우시였다. 나라에 마련된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자립경제의 토대는 어떤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와 어려운 형편에서도 우리가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견결히 지켜나갈수 있게 한 물질적담보로 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수십년동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과 내정간섭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가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 주요한 요인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립경제의 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매진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