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서영석
2022.8.12.
승리의 7.27 전승의 날을 맞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전략전술과 예지의 빛발이 밝힌 승리의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청소한 우리 인민군대를 이끄시여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인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1950년 6월 25일 전쟁이라는 어마어마한 시련이 우리 조국앞에 닥쳐왔던 그날 긴급히 소집된 내각비상회의에서 참가자들 모두가 너무도 크고 엄청난 난국앞에 가슴을 조이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주석단에 나오시며 호탕하고 우렁우렁하신 목소리로 미제놈들이 우리 조선사람들을 잘못 보았다고, 승냥이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조선사람을 몰라보고 덤비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연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에서 적들의 전쟁도발에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갈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이처럼 전쟁 첫날부터 승리를 확신하시며 빛나는 예지와 필승의 의지로 우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 3년간 세상이 알지 못하는 독창적이며 주체적인 군사전법으로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침략자들에게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대전해방전투는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군사적지략과 전략전술,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령장의 슬기와 담력을 보여주는 현대포위전의 본보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치신 대전포위작전은 조성된 군사정치정세와 적아간의 력량관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 이에 기초한 타격방향의 옳바른 선정, 력량의 기동적인 분산과 집중, 신속과감한 우회기동 등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몸소 창시하신 주체적군사사상과 전법을 현대전에 맞게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탁월한 전략전술의 빛나는 구현이였다.
주문진해전의 승리 역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략전술의 빛나는 결과였다. 인민군대의 반공격에 당황하여 륙해공군무력을 총동원하여 발악하는 적들의 기도를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군사령부의 한 일군을 부르시여 침략자들의 함선집단을 수장시킬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너무도 엄청난 력량상차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해병들에게는 현대적무기보다도 더 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가 있다고, 우리 해병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조건에서 전술만 잘 짜면 함선집단을 능히 소멸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어뢰정대를 속초항으로 은밀히 기동시킬데 대한 문제, 적들의 약점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백두령장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은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적해주신 시간에 속초항을 떠나 4척의 어뢰정으로 일명 《바다우에 떠다니는 섬》이라고 부르는 중순양함과 경순양함을 격침, 격상시키는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하였다.
사품치며 밀려드는 천만대적도 발아래로 굽어보시며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는 전쟁 3년간 오산계선에서 침략군의 대참패, 《하기 및 추기공세》의 파탄, 정형고지에서 진행한 《모범전투》의 실패를 비롯하여 적들에게 걸음걸음 쓰디쓴 패배만을 안겨주었고 새로운 전승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할데 대하여》, 《땅크습격조활동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박격포를 널리 리용할데 대하여》, 《저격수조를 조직할데 대하여》 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과 훈령들을 하달하시였으며 세계전쟁사에 전무후무한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전법들을 련이어 제시하시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이 서산락일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하시였다.
몸소 불비쏟아지는 전선길도 서슴없이 헤치시며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을 찾으시여 불보다 더 뜨거운 정과 열을 부어주시고 승리할 래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경이적인 기적을 안아오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선의 전투원들의 식생활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여 해당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깊은 밤 전화를 거시여 그들을 따뜻이 돌보아주도록 당부하시였으며 포화속에서 화선휴양소를 내오도록 하시여 허약한 전사들을 보양시키게 하시고 모든것이 부족한 전시에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재고아들을 돌보아주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도 취해주시였으며 가렬처절했던 전쟁마당에서 몸소 부모잃은 어린 고아를 자신께서 맡아 키우시는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우리 인민과 군대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승의 래일을 확고히 내다보시며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전사들에게 무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선견지명과 담대한 배짱으로 전쟁이 한창일 때에 벌써 전후복구건설의 설계도를 작성하도록 하시고 전선에서 싸우는 전사들을 다시 대학에 불러 학업을 계속하게 하여주시였으며 누구나 오직 전쟁만을 생각하던 시기에 과학원을 창설하고 공장대학을 창립하도록 하시는 등 조국의 래일을 위해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탁월하고 특출한 령도력, 천리혜안의 지략과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업적중의 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