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김일성축전을 마련하시여 수령영생위업의 혁명실록에 또 하나의 전설을 수놓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2017.7.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는 주체의 해발로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며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위인칭송의 꽃입니다. 김일성는 우리 인민들에게 김일성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영광의 꽃이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굳게 다지게 하는 충성의 꽃입니다. 김일성는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나고 우리 인민의 충성으로 만발하는 불멸의 꽃이기에 그토록 아름답고 숭고하며 소중한것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293페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주체106(2017)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19차 김일성축전이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이 축전과 더불어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생불멸의 꽃 김일성를 가지고있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한번 느끼고있으며 김일성축전을 마련해주시여 수령영생위업의 혁명실록에 또 하나의 전설을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주체88(1999)년 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에서는 김일성전시회(당시)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울려퍼져 온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이때로 말하면 민족대국상에 이어 몇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우리 조국에 고난과 시련이 겹쌓이고 그를 기화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여느때없이 우심해지던 시기였다. 자주적근위병으로 살겠는가 아니면 노예로 되겠는가 하는 심각한 물음을 력사와 민족앞에 제기하시고 주체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시며 어버이장군님께서 이어가시는 전선시찰소식이 매일같이 전해지던 그때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김일성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었고 적들에게는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김일성전시회,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100% 계승하고 고수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선언이였다.

김일성축전을 마련하시여 수령영생위업의 영광스러운 혁명실록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전설을 수놓으신것은 김일성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다.

돌이켜보면 김일성를 명명한것은 수카르노이지만 김일성를 오늘과 같이 온 세상에 빛나게 해주신 분은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김일성는 주체54(1965)년 4월 1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식물원을 방문하시였을 때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카르노의 발기에 의하여 명명되였다.

1817년에 창설된 인도네시아의 보고르식물원은 《적도의 구슬띠》, 《동남아시아의 화원》으로 불리우는 이 나라에서 《인도네시아의 꽃밭》으로 자랑하고있는 세계적으로 소문난 식물원이다. 쟈까르따에서 수십km 떨어진 해발 200m의 구릉지대에 자리잡고있는 이 식물원에는 20세기를 돌이켜보게 하는 하나의 표식비가 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새겨져있다.

《1965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주석께와 김정일령도자께 수카르노대통령이 김일성를 올린 온실, 2007년 4월 13일》

주체54(1965)년 4월 13일은 반둥회의10돐기념행사참가로 인도네시아에 체류중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고르식물원을 찾으신 날이였다. (반둥회의는 1955년에 인도네시아의 반둥에서 진행된 아시아, 아프리카 신흥세력나라들의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회의였다.) 이날 당년 64살의 대통령인 수카르노(1901~1970)는 탄생 53돐을 맞으시는 우리 수령님께 하나의 란꽃을 보여드리면서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존경하는 김일성수상님, 수상님의 사상은 위대하여 세계를 움직이시기에 수상님은 온 세계를 가지고계시는것이나 같습니다. 수상님이시야말로 자주시대를 밝히는 태양이시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그래서 이 아름답고 진귀한 꽃에 수상님의 존함을 모셔 김일성라고 부르려고 합니다.》

대통령의 이 말에 보고르식물원 원장 수잔나 까싼도 열렬히 호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겸허하게 사양하시였지만 수카르노는 각하께서는 인류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시였기때문에 응당 높은 영광을 지니셔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의사를 조금도 굽히려 하지 않았으며 자기의 굳은 결심을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에서 보좌하시는 《젊은 사령관》께도 절절히 표명하였다. 수카르노대통령이 경모의 마음을 담아 호칭한 《젊은 사령관》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후날 그때를 회고하시면서 수카르노는 쟈까르따에 돌아와서도 이 문제를 우리에게 거듭 제기하여왔다고,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시고 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인민의 소원이 정 그렇다면 우리 인민들에 대한 찬양의 표시로 받아들일수 있다고 하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도네시아의 이름난 식물학자 씨. 엘 분트가 보고르식물원 원장 수잔나 까싼의 도움을 받으며 수십년동안 고심하면서 육종하여 일생의 총화작으로 내놓은 란과계통의 이 진귀한 꽃은 1년에 2번 피는데 한번 피면 2~3개월동안 지지 않고 계속 피여있는 특이한 꽃이였다.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흠모하여온 수카르노는 한해전인 1964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따라 거연히 일떠선 조선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수령님의 위인상에 더욱 매혹되였다. 대통령 수카르노가 그 진귀한 꽃을 김일성로 명명한것은 인류를 위하여 그처럼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세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인민들의 높은 존경의 표시였다.

예로부터 꽃은 아름다움과 사랑, 평화와 축원의 상징으로 되여왔다. 꽃은 그 형태와 특징에 따라 이름을 단것도 있고 사람의 이름을 단것도 있다. 우리 나라에는 봉선이라는 처녀의 이름을 단 봉선화가 있고 중국에는 당나라시기 소문났던 미인의 이름을 단 양귀비가 있으며 어떤 나라에는 원예학자나 식물채집자의 이름을 단 꽃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꽃에 위인의 이름을 단 일은 없었다.

화초계에서 영원히 사라질번 했던 김일성를 10년만에 끝끝내 찾아내시여 태양의 꽃, 위인칭송의 꽃, 영광의 꽃, 충성의 꽃으로, 세계의 명화로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를 무조건 찾아내도록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보살피심속에 주체64(1975)년 1월 드디여 2상의 김일성가 우리 나라에 도착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수천수만상으로 늘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흠모하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의 지성어린 노력으로 김일성는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널리 재배보급되게 되였다.

김일성가 명명된 때로부터 17년이 지난 주체71(1982)년 4월 20일 영국에 있는 국제란과계통의 학회는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담아 김일성를 학명 《Dendro-bium KIM IL SUNG Flower》로 정식 등록하였다. 그때 김일성를 정식 학명으로 등록하여 세계에 공포하기로 결심하고 그 신청문건에 최상의 책임성과 굳은 신념을 가지고 수표한것은 수카르노의 아들 균터 수카르노 푸테라였다. 그는 신청문건을 쓰면서 아버지가 위대한 수령님이 그리울 때마다 보고르식물원에서 가져온 김일성앞에 오래도록 서있던 모습을 그려보았다고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피눈물속에 맞이했던 주체84(1995)년에 김일성가 세상에 나온 30돐기념보고회와 학술토론회 등을 의의있게 조직하며 앞으로 김일성전시회(당시)를 진행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심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주체88(1999)년 4월 제1차 김일성전시회(당시)가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11개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2 000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고 26만여명이 참관하였다.

제2차 김일성전시회는 주체89(2000)년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인민이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높이 총진격의 투쟁을 벌리고있던 주체89(2000)년은 김일성가 세상에 태여난지 35돐이 되는 해였다. 이런 뜻깊은 해에 진행된 2차축전에는 3 300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수령님을 더욱더 그리워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마음을 헤아리시여 김일성전시회를 김일성축전으로 명명하고 김일성축전을 전통화하도록 하시였으며 축전형식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주체92(2003)년 4월 제5차 김일성전시회때부터 《김일성축전》으로 부르게 되였다. 5차축전에는 5 500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였다. 특히 과학원의 연구사들은 충정의 마음을 안고 4~5년 자라야 꽃을 피울수 있던 종전의 재배기술을 타파하고 1년반만에 꽃을 피우게 하는 기술을 연구완성하고 그에 기초하여 활짝 피운 김일성를 전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90돐을 맞는 주체91(2002)년에는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웅장화려한 《김일성김정일전시관》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축전에 참가할것을 희망하는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 친선단체들, 화초계를 비롯한 각계인사들과 꽃애호가들의 념원까지 헤아리시여 축전을 점차 국제적인 성격을 띤 꽃축전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축전기발도 새로 게양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도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기발규격까지 제정하여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온 세상에 만발한 김일성》, 《불멸의 꽃축전가》와 같은 가요들도 태여나게 되였다. 이때로부터 김일성축전개페막행사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하고 《불멸의 꽃축전가》주악으로 끝나게 되였다.

2004년 제6차 김일성축전장을 돌아본 팔레스티나국가특명전권대사 샤히르 무함마드 아브둘라흐는 감상록에 참관을 통하여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조선인민이 얼마나 절절히 경모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었다고 썼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유훈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주석님의 영생을 기원한다고 썼다. 이 기회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건강을 축원한다고 하면서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썼다.

한편 제2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로씨야교예단 단장 아나똘리 까쁠루놉스끼는 수많은 꽃들이 활짝 피여난 축전장은 볼수록 황홀하다고 하면서 참관을 통하여 김일성주석에 대한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경모심이 얼마나 강렬한가 하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는 글을 감상록에 남겼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명명 40돐을 앞둔 주체94(2005)년 4월 6일에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를 발표하시여 김일성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고 우리 인민에게 김일성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영광의 꽃이며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굳게 다지게 하는 충성의 꽃이라고 정식화하시였다. 또한 김일성축전이 위대한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정치축전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로작이 나온 때로부터 한주일만에 개막된 제7차 김일성축전에는 80개 단체가 참가하였으며 1만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고 6일동안에만도 근 42만명이 참관하였다. 1차로부터 7차에 이르는 축전에 전시된 김일성는 3만 6 800여상, 참관자수는 무려 300여만명에 달하였다.

제8차 김일성축전은 주체95(2006)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였다. 당시 우리 나라를 방문중이던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페하는 축전장을 참관하고 감상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였다.

김일성축전은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맺으신 각별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력사적인 축전으로 된다. 그리고 김일성축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각하께서 마련해주신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잘 보여주고있다.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 2006년 4월 19일 평양.》

주체96(2007)년까지 1차로부터 9차에 이르는 김일성축전에는 460여개 단위가 참가하였으며 6만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고 참관자수는 383만 3천여명에 달하였다.

2007년 4월 인도네시아 보고르시 뿐짝에서도 《김일성김정일온실》이 성대히 개관되였다. 개관식에는 김일성를 육종한 식물학자 씨. 엘 분트의 딸 클라라 분트를 비롯한 인사들의 참가하였다.

제10차 김일성축전은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주체97(2008)년의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0번째 년륜을 새기며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체98(2009)년 제11차 김일성축전은 강국의 대문을 힘차게 두드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에 이어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한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진행되여 태양절을 더욱 의의깊게 장식하였다.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1차축전에는 2만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고 20여만명이 참관하였다. 특히 우리 나라주재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전시대는 수십년전 인도네시아를 공식친선방문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당시 이 나라 대통령이였던 수카르노와 함께 보고르식물원을 돌아보시던 날에 남기신 력사적인 사진을 정중히 모시여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대사관성원은 《우리는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태양의 꽃 김일성가 영원하리라는 뜻에서 전시대배경을 저렇게 심장모양으로 형상하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주체100(2011)년 제13차 김일성축전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였으며 7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2만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고 20여만명이 참관하였다. 1차로부터 13차에 이르는 축전에 출품된 김일성는 14만여상, 참관자수는 470여만명에 달하였다.

높아가는 위인칭송의 열기속에 국제화초계와 세계원예박람회장들에서는 김일성를 명화중의 명화로 칭송하면서 이 불멸의 꽃에 최고상인 금상과 상장, 최우수전시품상과 특별전시상 등을 앞을 다투어 수여하였다. 21세기의 첫 원예《올림픽》이라고 불리운 2006년 세계원예박람회에서는 김일성에 최고상인 금상과 상장이 수여되였다.

2009년 세계적인 화초박람회에서는 최우수전시품상과 상장이 수여되였으며 2011년에는 세계적인 원예박람회에서 국제란꽃경쟁 최고상인 금상이 수여되여 세계제일의 명화로서의 감화력을 높이 떨치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김일성축전의 력사가 이 땅에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주체101(2012)년에 김일성축전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해주신대로 변함없이 진행하도록 하여주시였다. 제14차 김일성축전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2012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8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3만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였으며 참관자수는 30여만명에 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주체101(2012)년에 인도네시아와 로씨야, 기네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불멸의 꽃전시회들이 진행되였으며 여기에 전시된 김일성는 500여상에 달하였다.

제15차 김일성축전은 주체102(2013)년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였다. 2013년 3월 전원회의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높이 떨쳐가고있던 력사적인 시기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15차축전에는 축전사상 가장 많은 2만 7600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고 연 30여만명이 참관하였다.

제16차 김일성축전은 주체103(2014)년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였다.

김일성축전은 태양절을 전후하여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4월 13일은 김일성가 명명된 날이고 4월 20일은 학명으로 등록된 날이다.

제17차 김일성축전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 발표 10돐과 김일성명명 50돐을 맞으며 주체104(2015)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80여개 단위가 참가하였다. 당시까지 17차에 걸쳐 진행된 축전에는 당시까지 5백수십만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17차 김일성축전이 진행되는 시기를 맞추어 불멸의 꽃 김일성명명 50돐기념우표들을 발행하도록 하시여 그 의의를 더욱 부각시키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발행한 우표에는 주체54(1965)년 4월 13일 새로 육종한

김일성를 받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고 그 아래부분에 보고르식물원이 그려져있다. 웃부분에 《불멸의 꽃 김일성명명 50돐기념》이라는 글발이 새겨진 원형우표의 중심에는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하에 활짝 피여난 김일성가 새겨져있다.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의 공동우표발행식도 진행되였다. 우표들에는 각각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과 인도네시아공화국의 초대대통령이였던 수카르노의 초상이 새겨져있다.

주체105(2016)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8차 김일성축전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있었다. 여기에는 80여개의 단위가 참가하였으며 1차축전에 비하여 10배나 되는 2만 5 000여상의 김일성가 전시되였다. 1차로부터 18차에 이르는 김일성축전에는 26만여상의 불멸의 꽃이 전시되였으며 연 600여만명이 참관하였다.

제19차 김일성축전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주체106(2017)년 4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참으로 김일성의 보급과 19차에 이르는 김일성축전의 전과정은 영생불멸의 꽃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며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구불멸하다는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김일성축전을 마련하시여 수령영생위업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전설을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그대로 실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영생불멸의 김일성는 태양의 꽃, 위인칭송의 꽃, 영광의 꽃, 충성의 꽃으로 영원히 만발할것이며 김일성축전은 태양의 꽃축전, 위인칭송의 꽃축전, 영광의 꽃축전, 충성의 꽃축전으로 세대와 세기를 이어 영원히 계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