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버이수령님과 조선녀성들 (2)
제사공장의 녀성로동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어버이사랑

 2020.4.8.

이 땅우에 국가가 생겨서부터 남존녀비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조선녀성들을 낡은 사회의 질곡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나라의 주인,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고나가는 역군으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랑의 력사는 세기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는 속에서도 녀성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광범한 녀성대중을 망라하는 조선민주녀성동맹을 무어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심으로써 우리 녀성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고 남자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에 떳떳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한평생 우리 녀성들에게 가장 훌륭한 사회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19페지)

오늘 녀성로동자들의 행복의 일터로 세상에 자랑높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랑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원래 평양에는 해방전에 일제가 우리 나라의 뽕누에자원을 략탈해갈 목적으로 아무런 로동보호대책이나 로동안전시설도 없이 건설해놓은 제사공장이 있었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건국로선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제사공장의 녀성들은 불리한 로동생활조건도 마다하고 생산증산을 위하여 뛰고 또 뛰였다.

녀성로동자들이 낡은 제사설비를 가지고 아무러한 통풍시설도 없어 증기가 자욱히 서린 작업장에서 누에고치를 삶아내는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고 일하는것을 두고 몹시 걱정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여러차례나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녀성로동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할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고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파괴된 공장을 복구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평양제사공장(당시)의 실태를 두고 몹시 걱정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낡은 공장을 헐어버리고 새로운 공장을 일떠세우실 결심을 안으시고 주체51(1962)년 1월 9일 제사공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증기가 뽀얗게 서리여있는 직장에 들리시여 조사공들의 작업모습을 걱정어린 표정으로 관찰하시고나서 통풍도 잘되고 습기도 없게 해주어 녀성들이 더 깨끗하고 더 문화적인 조건과 환경에서 일하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고치를 삶는 직장으로 걸음을 옮기시는 어버이수령님께 공장의 일군들이 그곳에 들어가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소원을 아뢰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제사공장의 로동자들이 일하는 작업장들을 다 돌아보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작업장들에 김이 서렸다고 해도 일없다고, 로동자들이 매일 그런 작업장에서 일하고있는데 자신께서 왜 들어가보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증기가 자욱한 곳으로 들어가시였다.

작업장안의 환경과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행한 경공업부문의 일군들에게 로동자들을 아낄줄 모르는 사람은 공산주의자로 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래일부터 당장 평양제사공장을 새로 건설하여 올해안으로 로동자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날 공장건설과 관련한 협의회를 조직하시고 새로운 제사공장을 건설하는데서 중요한것은 환기가 잘되게 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배풍장치를 잘하여 작업장의 공기가 늘 맑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작업장안이 덥지 않게 할데 대하여 교시하시고 새로 지을 공장내부의 설계작성에 대해서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8월 15일까지 새 공장을 지어놓고 년말부터는 새 공장에서 안전한 생산을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로동조건을 지어주고 로동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탈의실, 목욕탕도 깨끗이 지어주고 로동자들의 애기와 어린이들을 돌봐야 할 탁아소와 유치원도 새로 잘 지어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한 녀성로동자로부터 24시 정각에 작업을 끝내고 인계를 해주는데 마지막뻐스는 0시 15분에 정각 떠나므로 애로를 느낀다는 말을 들으시고 뻐스시간문제도 해결해주시였으며 주탁아소문제를 풀어주었으면 하는 녀성로동자들의 마음속청원도 헤아리시고 주탁아소도 꾸려주도록 해주시였다.

녀성로동자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은정과 사랑속에 로동환경과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지고 로동안전이 철저히 담보된 연건평 1만 2천여m2의 새로운 제사공장이 건설되여 조업하게 되였으며 녀성로동자들은 행복한 로동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평양제사공장은 그후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관심과 배려속에 더욱 현대화된 공장으로 꾸려져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녀성로동자들의 행복의 일터로 되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존함을 높이 모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으로 발전하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속에 녀성로동자들이 만복을 누리는 행복의 공장으로, 자력자강의 본보기공장으로 더욱 전변되게 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녀성로동자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랑은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