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은 조선로동당의 정치리념

 2021.9.10.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제3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가 높이 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길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은 조선로동당이 당건설과 활동에서 확고히 견지하고있는 정치리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으며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에는 우리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가 함축되여있습니다.》

당의 존립과 활동은 그 지침으로 되고 기초로 되는 사상과 리념을 전제로 한다. 당은 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뭉친 사람들의 정치적조직체이며 사상과 리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전위조직이다. 사상과 리념이 없는 당의 존립과 활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기초에도 그 전과정을 규제하는 정치리념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이다. 조선로동당은 바로 이 3가지 리념에 기초하여 당건설과 활동을 진행해나간다.

여기서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확립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으며 일심단결과자력갱생에는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가 반영되여있다.

무엇보다도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혁명적당풍을 세우는것은 혁명하는 당이 자기의 성격을 고수하고 령도적사명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며 확고한 담보이다.

일반적으로 당풍은 당을 건설하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력사적행정에서 형성되고 공고화되는 당적기풍을 말한다. 혁명적당은 자기 성격과 사명에 맞게 당을 건설하고 활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고유한 당풍을가지게 된다.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자면 당의 지위를 높이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될수록 당의 지위와 역할을 약화시킬것이 아니라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당안에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조선로동당이 혁명적당풍을 확립하는데서 항구적으로 내세우는 요구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이렇게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을항구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드세게 투쟁해나가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의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는것이 바로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이민위천의 사상은 결국에는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게 할것을 요구하는 사상이다.

이민위천의 사상에는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에 의거하며 모든것을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한 숭고한 애민정신이 담겨져있다. 이민위천을 일관하게 구현하는것은 곧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으로 된다.

이것은 이민위천에 바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세우고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이 우리 당의 근본리념으로서 차지하는 지위가 있다.

다음으로 일심단결, 자력갱생에는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조선로동당의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가 함축되여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 정확한 사상리론적관점을 확립하고 옳바른 정책적요구를 내세우는것이다.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하자면 혁명의 생명선과전진동력을 정확히 규정하고 옳바른 정책적요구를 내세워야 한다. 그것은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존망이 좌우되는것과 관련된다.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에 관통되여있는것은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혁명투쟁에서는 객관적조건, 외부의 지원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러나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 외부의 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있다.

객관적조건을 마련하고 리용하며 변화시키는것은 주체적요인이다.

주어진 객관적조건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도 주체이고 불리한 객관적조건들을 유리한 객관적조건으로 전환시키는것도 주체이다.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 아무 일도 할수 없고 주체의 작용과 역할이 필요없게 되며 불리한 외적요인이 없어지지 않는 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내밀수 없다. 혁명을 하는 과정에 외부의 지원도 받을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역할을 하는데 지나지 않는다. 매개 나라의 주체적력량이 준비되여있지 않은 조건에서는 외부의 지원이 아무리 커도 혁명투쟁은 승리할수 없다.

혁명투쟁에서 객관적요인의 지배를 받으며 그에 순응하는 길을 찾을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 객관적요인이 우리에게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는것, 자기를 강하게 만드는 사업을 선행시켜 주동에 서서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투철한 관점이며 정책적의지이다.

혁명의 생명선과 전진동력에 관한 조선로동당의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가 함축되여있는것이 바로 일심단결, 자력갱생이다.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은 수령을 중심으로 당과 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룰데 대한 사상이다. 당과 대중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단결하며 이러한 사상의지적단결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되여야 한다는것이 바로 일심단결의 사상이다.

자력갱생은 자기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며 투쟁원칙이다. 자력갱생한다는것은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간다는것을 말하며 이것은 남에 대한 의존심, 난관앞에 주저앉으며 투쟁을 포기하는 나약한 태도,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와 근본적으로 대립된다.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은 곧 혁명의 주체, 그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이며 자력갱생은 곧 자체의 힘과 기술, 자기 나라의 자원에 의거하여 번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원칙,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원칙이다.

이것은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에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리론적관점과 정책적요구가 함축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바로 여기에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이 우리 당의 근본리념으로서 차지하는 지위가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앞에는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당이 제시한 목표를 어떻게점령하는가 하는데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내세운 투쟁목표와 임무는 혁명단계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도 투쟁리념과 원칙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투철한 신조이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고귀한 진리가 있고 최악의 시련기를 혁명의 거세찬 도약기로 반전시켜나가는 최강의 힘이 있다. 이 강위력한 사상정신적보검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70여년 집권력사는 영원히 억세게 이어질것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는 또다시 새로운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