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의 특성과 생육단계에 맞는 효과적인 비료치기방법을 적용하여 적은 비료를 가지고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사에서 질소비료에만 매달리는 현상을 없애고 린, 카리, 규소비료와 여러가지 미량원소비료를 구색이 맞게 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농업의 발전과 농작물의 높은 수확이 지속되면서 토양으로부터 반출되는 규소의 량은 더욱 많아지고있으며 규소영양을 보장해주는 문제는 농작물의 수확고를 높이는데서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특히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품질이 높은 알곡과 남새, 과일을 요구하고있으며 여기서 규소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하여 지금 세계적으로도 농작물에 규소영양을 보장해주는 문제를 중시하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 나라에서는 제철소나 제련소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광재를 작물을 심기 전에 밭에 뿌려주는 방식으로 규소비료를 주다나니 사용량이 많았고 효과도 높지 못하였다. 특히 평양시와 같이 제철소가 없는 곳에서는 많은 량의 광재를 먼곳에서부터 수송해와야 하는것으로 하여 규소비료를 잘 리용하지 못하였으며 그로하여 여러가지 병해충과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군 하였다. 이로부터 우리는 평양의 류문암광산침전못에 있는 미광을 가공하여 규소비료대용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류문암은 규소함량이 70~95%나 되므로 이것을 잘 가공하면 가용성규소함량이 높은 규소비료를 만들수 있다. 연구사업에서는 미광의 가용성규소함량을 높이기 위한 소성반응조건과 첨가제들의 종류와 량을 밝히기 위한 실험, 그리고 가공한 미광의 합리적인 리용방법을 찾기 위한 포전시험을 진행하였다. 결과 미광속의 규소를 가용성규소로 전환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소성반응온도는 600~800℃였으며 합리적인 첨가제비률은 미광:탄산소다:석회카리:염화마그네시움=1:0.2:0.1:0.05였다. 이때 가용성규소함량은 12%, 가동성규소함량은 11 832mg/100g였다. 가공한 미광은 밑비료로 주는것보다 벼가 규소를 왕성하게 흡수하는 시기인 영양생장말기~생식생장초기에 정보당 6kg을 세번에 나누어 잎덧비료로 분무해주는것이 효과적이였다. 가공한 류문암미광을 논벼에 적용하면 논벼의 체내규소함량이 늘어나 병해충저항성과 넘어짐견딜성이 높아지고 소출구성요소들에 좋은 영향을 주어 정보당 소출이 108%로 증수되였다.
앞으로 우리는 류문암미광의 가공에서 가용성규소함량을 높이기 위한 방도와 그것을 논벼에 리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농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며 국제적인 범위에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를 심화시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