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육아정책의 집행실태를 상세히 분석총화하고 젖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며 일관성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새로운 육아정책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난 2년간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젖생산량을 늘이고 제품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젖제품을 공급하는 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수립되였으며 결과 탁아유치원년령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젖제품을 먹을수 있게 되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할데 대한 육아정책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후대사랑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의 육아정책이 조선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책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기초하고있는 정책이기때문이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해당 사회의 참모습, 정치의 참모습이 비끼고 그 나라의 미래가 비껴있다고들 한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과 교육에 대하여 많이 강조하고있다.
그러나 실지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책들이 어떻게 수립되고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것은 그 나라의 정치가 어떤 후대관에 기초하고있는가와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아이들을 왕으로 떠받드는 조선로동당은 세상에 없는 육아정책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시키고있다.
어린이는 조국의 미래이고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며 어린이들을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후대들을 위한 지출은 손실이 아니며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이 지출될수록 조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관이고 드팀없는 정치철학이다.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대의 숙원이다.
이러한 숭고한 후대관을 가지고있기에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으로 한푼한푼의 자금이 그 어느때보다 귀중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 실현에 천만금을 다 들이고있으며 이것이 곧 조국의 밝은 미래를 확고히 담보한다고 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육아정책이 조국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책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어린이들의 건장한 성장과 발육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담보하게 하는 정책이기때문이다.
어린이들의 성장과 발육에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속에서 키우는가 하는것이다.
훌륭한 환경속에서 자라난 어린이들은 그만큼 더 튼튼하고 생기발랄하게 된다.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무상으로 공급할데 대한 조선의 육아정책에는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보다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의도가 반영되여있다.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영양관리가 국가적범위에서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보다 훌륭한 보육교양조건이 마련되게 되였다.
전국적으로 놓고볼 때 수많은 목장에서 염소, 젖소마리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사양관리의 과학화수준이 한단계 높아졌다. 또한 식료공장들에서의 젖가루 및 신젖생산능력이 훨씬 향상되고 젖가공기술이 혁신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질좋은 젖제품을 더 많이 먹일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였다. 이에 토대하여 지금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고있다.
여기서 보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젖제품들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꼭같이 무상으로 공급된다는것이다.
이 세상에는 젖제품을 먹으며 자라는 아이들이 어디에나 있지만 온 나라 아이들이 누구나 꼭같이 무상으로 공급되는 젖제품을 먹으며 무럭무럭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은 오직 이 땅의 어린이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주는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만 찾아볼수 있다.
조선에서 태여나는 어린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조선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