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박사 부교수 박광일
2019.1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릉라인민유원지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하여 건설한 인민의 유원지입니다.》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전변된 릉라도에는 여름철 인민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는 릉라물놀이장도 자리잡고있다.
희한하게 일떠선 이 물놀이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 넘쳐나는 오늘을 위해 바쳐오신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있다.
원래 릉라물놀이장은 물미끄럼대와 덕수터, 탈의실과 청량음료점만 건설하는것으로 설계되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처음 건설장을 찾아주시였을 때까지만 하여도 일군들은 그것도 대단하게 여기고있었다.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릉라인민유원지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곳 릉라물놀이장건설장도 돌아보시였다.
이날 일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성하지 못해 삐걱거리는 계단을 짚으시며 그 위험한 물미끄럼대의 정점에까지 몸소 오르시여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는 그이의 안색은 밝지 못했다.
물놀이장의 규모가 너무나 협소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 릉라다리로 지나다니면서 물미끄럼대옆에 조약대와 수조가 없는것이 좀 아쉽다고 생각하였는데 오늘 직접 와보니 조약대와 수조를 건설해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그 위치를 잡아주시고 공사방향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여 청량음료점들의 배치상태에 대한 일군의 설명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물놀이장구역과 도로를 분리시키고 안쪽에 모래터배구장과 롱구장, 배구장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물미끄럼대의 경사급한 계단을 내려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물놀이장에 모래터배구장과 롱구장, 배구장도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물놀이장에 있는 배구장이나 롱구장에서는 사람들이 체육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수영복을 입고 운동한다고 하시며 물놀이장에 조약대와 수조, 모래터배구장과 롱구장, 배구장까지 잘 꾸려놓아야 진짜 만점짜리 물놀이장이 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배구장과 롱구장의 바닥처리문제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기에 물놀이장을 훌륭히 꾸려놓으면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여름한철 이곳에 와서 대담성과 용감성도 키우면서 즐겁게 휴식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지가 흩날리는 공사현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번에 물놀이장에 조약대와 수조, 모래터배구장과 고무판을 깐 롱구장, 배구장을 비롯하여 시설물들을 더 꾸리도록 하였는데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을 주려고 오늘 다시 나왔다고 하시면서 설계초안부터 보자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설계초안을 가리키시면서 릉라물놀이장부지에 건물들을 너무 널어놓았다고, 물미끄럼대에서부터 릉라다리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은데 크지 않은 부지에 많은 시설물들과 주차장까지 앉히자면 부지를 효과적으로 리용해야 한다고, 그러자면 본래의 설계초안과 다르게 모래터배구장과 롱구장, 배구장을 탈의실우에 꾸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놓으신 방안은 제한된 부지면적에 많은 대상을 손색없이 앉힐수 있는 명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시공방법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전문가들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명쾌하게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찬 바람에 펄럭이는 설계초안을 펼쳐드시고 여러곳을 짚으시며 모래불과 잔디밭을 조성할데 대한 문제, 물놀이수조를 건설해줄데 대한 문제, 조약대의 형식문제며 지어 수조에 붙일 타일의 색갈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완공단계에 이른 물놀이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휴식터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준공을 앞둔 물놀이장을 돌아보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우리는 언제나 주체적립장에 서서 세계적으로 좋다고 하는것들을 우리 식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남들을 따라갈것이 아니라 도약하여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릉라물놀이장을 세계적인 수준의 물놀이장이라고 하는것은 결코 수조를 만들고 조약대나 만들어놓아서가 아니라 물놀이장의 모든 요소가 다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기때문이라고,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이쯤하면 된다는 식으로 할것이 아니라 진짜 세계적으로 앞서나갈수 있게 똑바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물을 일떠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형식만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게 할것이 아니라 내용도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서게 하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형식만이 아니라 모든 요소가 다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서게 하여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인민을 위해 일떠세우는 모든 건축물들에 제기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기준이고 요구성이였다.
그 기준과 요구성으로 릉라물놀이장을 세계적수준으로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물놀이장운영을 잘할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고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들은 희한한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시고도 찾으실적마다 그것을 리용하는 사람들속에서 자그마한 사고라도 날세라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깊은 감동속에 우러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릉라물놀이장전경을 다시금 쭉 둘러보시며 흐뭇한 미소속에 군인건설자들이 릉라물놀이장건설을 아주 잘하였다고, 대단히 만족하다고, 릉라물놀이장을 운영하면 아마 물놀이장에 사람들이 꼭 들어찰것이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릉라물놀이장과 같은 야외물놀이장을 도소재지들에도 하나씩 건설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물놀이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당에서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이렇게 훌륭한 물놀이장을 꾸려주었는데 관리운영을 잘하여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그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이 릉라물놀이장관리운영사업에 늘 관심을 돌리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 릉라물놀이장에서 설비들에 대한 정상적인 점검보수체계를 세우고 물놀이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믿음이 담긴 시선으로 일군들을 고무해주시고 물놀이장을 떠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릉라물놀이장 릉라물놀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