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권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
오늘 세계정치무대에서는 여러 주권국가들과 민족들의 자주권이 무시되고 유린당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계속 나타나고있다.
특히 미국의 이른바 《반테로전》은 저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계의 많은 나라들을 적으로 규정하고 진행되는 자주권침해의 극치이다.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미국의 전횡에 의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존엄과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으며 인민들이 정든 집과 고향을 떠나 정처없이 방황하고있다.
자주권을 잃은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정상적인 발전을 기대할수 없고 종당에는 파멸을 면할수 없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리익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결정하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체로 풀어나갈 권리인 자주권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가장 귀중한것, 생명으로 된다.
세계에는 인구나 령토에 있어서 큰 나라와 작은 나라, 경제나 군사력에 있어서 발전된 나라와 덜 발전된 나라는 있을수 있어도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 평등하고 자주적이다. 그 누구도 남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말아야 하며 또 자기의 자주권을 침해당하지도 말아야 한다.
자주권에 대한 침해는 내정간섭과 침략행위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발전의 공인된 기본원칙의 하나이다. 유엔헌장 제2조 제7항에는 유엔도 임의의 국가의 국내관할권에 속하는 사항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밝혀져있다.
그러나 대국이라 자처하는 일부 나라들은 저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다른 나라나 민족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면서 그들의 자주권을 엄중히 유린하고있다.
미국의 《년례인권보고서》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정한 나라나 민족이 어떤 정치방식을 선택하고 어떤 생활양식과 풍습으로 살아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그 나라 인민자신이 결정할 문제이며 인권문제도 해당 나라의 사회정치적, 력사적특성으로부터 자기 고유의 특성이 있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저들이 그 무슨 《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저들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이 나라의 인권문제가 어떻소 저 나라의 인권문제가 어떻소 하는 《인권보고서》를 해마다 발표하고있다. 그러나 그 어느 나라도 자기 나라의 정치방식이나 인권문제에 대하여 미국의 지도를 요구한적이 없다.
사실 정치방식면에 있어서나 인권문제면에 있어서나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안고있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국가수반을 선거하는 방식에 있어서 가장 비민주주의적인 간접선거제의 전형이 바로 미국이며 총기류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죄률에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있는 나라도 바로 미국이다.
미국이 다른 나라와 민족의 내정에 간섭하는 속심은 그를 통하여 그들의 자주적권리를 빼앗고 나아가서 자기의 강도적이고 탐욕적목적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군사적침략행위는 자주권침해의 극치이다. 무력에 의한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압박과 정복은 그 자체가 해당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전면적이며 로골적인 침해이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구실밑에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들이밀어 이 나라의 합법적인 정권을 뒤집어엎었으며 기만적인 《핵무기, 생물무기개발의혹》을 떠들며 유엔의 결의도 무시하고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미국의 군사적침략에 의하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정상적인 사회경제발전은 고사하고 종족간 불신과 대립이 극도에 이르러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그칠새없이 흐르고있다.
모든 사실들은 자주권이야말로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생명이며 따라서 그 어떤 경우에도 외세의 내정간섭과 침략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보장하고 그것을 당당히 행사하자면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구현해야 한다. 이 원칙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빛나게 구현되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나라의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우리의 단호한 립장과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개앞에 미제는 굴복하였다. 미국정부는 무장간첩선《푸에블로》호가 감행한 정탐 및 적대행위를 인정하고 그에 대하여 엄숙히 사죄하였으며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해를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담보한다는 문건에 서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도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오도가도 못한채 묶이여있는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는 참관자들에게 자기의 자주권은 한치도 양보하거나 빼앗기지 말아야 하며 그럴 때만이 나라와 민족의 밝은 전도를 기약할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3년전인 2003년 1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으로부터 정식 탈퇴하며 국제원자력기구와의 담보협정의 구속에서도 완전히 벗어난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목숨바쳐 지키고 행사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기질은 오늘
올해 미국과 한국괴뢰족속들은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기만적인 간판마저 완전히 내던지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핵전쟁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미제의 핵타격수단들과 방대한 병력이 조선반도에 밀려들고 《내륙진공작전》, 《평양점령작전》, 《참수작전》과 같은 극히 공격적인 군사행동이 로골적으로 감행될 때
한세기전 우리 나라는 외세에 의해 나라의 황후가 백주에 칼부림을 당하고 지어 국권을 깡그리 빼앗겨도 항변 한번 못했던 약소국이였다.
그러나 오늘 우리 공화국은
핵무기는 이제 더는 미제의 독점물이 아니며 미제가 핵으로 우리를 일방적으로 위협하던 시기는 영원히 지나갔다. 수소탄까지 보유한 우리의 핵억제력은 우리의 자주권을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막강한것으로 자라났으며 최첨단을 향하여 비약하는 우리의 경제건설과 문명국건설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다.
압력과 봉쇄, 제재가 가증될수록 더 맞받아나가는 조선의 기질, 자기의 자주권을 목숨바쳐 수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투쟁정신이 안아온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권은 생명이라는 철리를 힘있게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을 생명으로 간주하고 자기의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빼앗으려는 그 어떤 외세의 시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자주로 맥동치고 자주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이 하늘아래 펼쳐놓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