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한충성
2020.8.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희극 〈산울림〉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어떻게 일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가르쳐주는 교과서와도 같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91페지)
문학예술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위력한 수단이다.
천리마시대를 끝없는 창조와 변혁의 열풍으로 끓어번지게 하였고 하늘을 나는 천리마의 거세찬 발구름소리처럼 온 나라를 진감시켰던 경희극 《산울림》이 다시 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나게 된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비범하고도 세련된 령도예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주체98(2009)년 12월 11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60년대에 창작공연되였던 경희극 《산울림》을 다음해 태양절까지 국립연극단에서 재창조하여 무대에 올릴데 대한 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당시 경희극 《산울림》은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크게 울려주었다.
주체51(1962)년 3월 5일 평양연극영화대학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던 경희극 《산울림》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작품을 보면 누구나 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자만할것이 아니라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작품을 가지고 지방순회공연을 하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대사 하나, 연기 하나도 새것과 낡은것, 진보와 보수와의 투쟁을 가벼운 웃음속에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공연은 가는 곳마다에서 대중의 절찬을 받았고 그 인식교양적감화력은 대단히 컸다.
허나 근 반세기라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연극을 창작하였던 창작가, 예술인들도 그리고 연극을 관람하였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도 이 작품은 점차 삭막해져가고있었다.
주체97(2008)년 12월 24일 몸소 천리마의 고향 강선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를수 있다고 하시면서 지금이야말로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진군의 나팔을 불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고 호소하시였다.
바로 이런 력사적환경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시대를 들끓게 하였던 경희극 《산울림》이 오늘날에도 전체 인민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는 힘있는 무기로 될수 있다는것을 확신하시고 수십년전의 이 작품을 재창조하도록 하시였다.
국립예술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지체없이 창작전투에 진입하여 작품 하나를 무대에 올리는데 2~3년, 빨라서 1년이상 걸린다던 기성관례를 완전히 깨버리고 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이렇듯 수십년전의 작품을 오늘의 력사적무대에 다시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품을 시대적환경에 맞게 더욱 세련되고 훌륭하게 완성하도록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두차례에 걸쳐 창작가, 예술인들이 형상한 작품을 보아주시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런데 하나 고칠것이 있다고, 리당위원장이 《비밀협의》를 하자고 하는 대목에서 《비밀협의》라는 말이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며 그런것도 그저 사람들을 웃기려고 한것인데 《긴급협의》로 고쳐야 하겠다고, 강을 건너갈 때 비밀을 지키자고 하면 되는것이지 구태여 《비밀협의》를 하자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활의 론리를 따라가며 설득력있게 깨우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배우들이 연기를 과장하지 말고 진실하고 생동하게 하여야 사람들을 공감시킬수 있고 교양적의의도 가질수 있다고, 극조직이 잘되여있어도 배우들이 연기를 과장하게 되면 생활을 진실하게 보여줄수 없다고 부족점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경희극 《산울림》은 명작으로 더욱 완성되였고 그후 공연은 전국각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은 처음부터 관중들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온 나라에는 《산울림열풍》,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국립연극단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동원되여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충실하게, 가장 훌륭하게, 가장 성실하게, 가장 진실하게,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경희극 《산울림》에 김일성상을 수여하도록 하시였으며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으로 1960년대 천리마시대 인간들을 계속혁신의 정신으로 불러일으켰던 경희극 《산울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대고조시대의 산울림, 대비약의 메아리로 강산을 뒤흔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