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선군혁명위업의 승리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

 2017.8.14.

조선로동당의 전략적의도에 따라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속성공으로 우리 나라의 종합적국력이 세계만방에 과시되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공격전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머지않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 발표 3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현시기 청년운동발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대한 심오하고도 완벽한 해답을 주심으로써 주체적청년운동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선군청년운동사와 더불어 영원할 만년재보를 마련해주시였다.

로작에는 주체혁명의 닻을 올린 그때에 벌써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장구하고도 간고한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과 당의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이 걸어온 영웅적투쟁행로가 집대성되여있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우는 문제, 청년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청년중시사상을 틀어쥐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일관하게 견지할 때 선군혁명위업은 활력을 가지고 승승장구할수 있고 선군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은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령도하신 우리 혁명투쟁사가 보여준 가장 명백하고도 심오한 진리이다.

실천보다 더 정확한 진리성에 대한 검증은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새형의 청년혁명가들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여 갈길 몰라 헤매이던 불우한 식민지청년들을 진정한 전위조직에 묶어세우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누리에 붙는 불이 되고 철쇄를 마스는 마치가 되게 하시였다. 위대한 그 손길아래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위대한 한별만세를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의 한별, 누리의 태양으로 받들어올렸고 피어린 항일의 나날 사령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방탄벽이 되여 사령부의 안녕을 목숨으로 지켜싸웠으며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심장의 맹세를 다지며 원쑤 일제를 쳐부시는 조국해방성전에 꽃같은 청춘을 아낌없이 바쳤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건당, 건국, 건군위업과 제반 민주개혁을 실시하기 위한 거창한 사회적변혁을 령도하시는 드바쁜 속에서도 당창건에 뒤이어 청년조직을 내오고 그것을 광범한 청년들의 대중적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민주주의기발아래 모든 청년들이 굳게 뭉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기에 우리 청년들은 새 조국건설에 자신의 모든 땀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쳤으며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에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조국을 지켜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청년중시, 미래사랑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홰불봉을 우리 청년들에게 넘겨주시고 사회주의대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우도록 이끄시여 강성부흥의 새 력사창조에 청춘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들의 위훈이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손길아래 우리의 청년조직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된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부대로 자라났으며 우리 청년들은 오직 수령을 알고 당만을 아는 신념의 강자, 의지의 강자들로 자라났다.

최고사령관동지께 완공의 보고를 올리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며 석수가 목에까지 차오르는 물길굴속에서 정대와 함마를 휘둘러 천연암반을 까내면서 한치한치 돌격로를 열어 혁명적군인정신을 창조한것도 바로 청년군인들이였고 《마대야, 어서 가자, 우리 장군님께로 가는 시간이 늦어진다》며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면서 마대전과 함마전으로 청년영웅도로완공의 빛나는 영웅적위훈을 안아온것도 다름아닌 수령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을 자기의 생명으로 지닌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였다.

참으로 청년중시사상으로 일관된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령도실록은 선군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고한 담보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청년동맹의 명칭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심으로써 우리의 청년동맹을 영원히 수령님장군님의 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시였으며 우리의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승리의 한길이라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태여난 《청년강국》이라는 시대어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을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청년들을 시대의 제일 앞자리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청년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청년문제를 중시하고 청년들을 키우는데 품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청년사랑, 미래사랑의 그 넓은 품에 안겨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국번영의 창조물을 높이 쌓아가는 청년들의 미덥고 자랑스런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선군혁명위업승리의 창창한 래일을 보고있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청년대오가 있기에 선군혁명위업은 활력을 잃지 않고 거세차게 사품치며 전진할수 있는것이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청년대오는 결코 저절로 형성되지 않는다.

새것에 민감하고 감수성이 빠른것은 청년들의 가장 큰 특질로서 그것은 그들의 장점으로도 되지만 때로는 그것으로 하여 시대를 오염시키는 여러가지 잡물에 쉽게 물들수도 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부단한 사상단련만이 청년 그 자체를 시대가 아는 인간으로 되게 할수 있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핵은 사상중시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의 청년대오를 사상적으로 투철하고 신념이 강하며 도덕적으로 견실한 조선로동당의 계승자들의 대오로 꾸리시기 위하여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어린 손길아래서 우리 청년들은 우리 혁명앞에 천겹만겹으로 첩첩히 밀려드는 시련과 난관들을 헤쳐오며 언제나 수령을 옹위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심장으로 받들었으며 그 정당성을 가슴을 내대면서 조국번영의 년대기우에 새겨놓았다.

세계 어느 나라에나 청년들은 많으나 혁명적으로 준비되지 못하고 도덕적으로 견실하지 못한 그런 청년대오는 천만이 있어도 사회적진보와 변혁에 아무 쓸모가 없으며 사회에서 밀려나는 존재, 아무 쓸모없는 시대밖의 인간으로 되고마는것이다.

오직 우리 청년들만이 누리는 최대의 행운인 수령복을 받아안고 청년들을 조국을 알며 인민을 아는 우리 사회의 주인공들로 키워가시는 절세의 위인들을 청년운동의 진두에 높이 모신 여기에 우리 청년운동의 승승장구의 력사가 이어지는 근본조건이 있고 휘황찬란한 청년운동의 앞날과 모든 꿈 실현될 청년들의 희망찬 래일이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속에서 위대성교양,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강화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여 그들을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가고계신다.

백두의 혈통을 영원히 이어가도록 백두의 칼바람속도 헤쳐보게 하시고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사랑하도록 이끄시며 계급의 총대도 억세게 벼리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친근한 어버이시며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사상으로 만장약된 선군청년대부대를 가진 청년강국의 위대한 위업, 선군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번영하는 내 조국의 모습을 선도하며 더더욱 높은 경지로 치닫고있고 천지를 진감하는 5백만 청년대오의 결사옹위의 웨침은 선군혁명위업승리의 거세찬 메아리로 온 세상에 울려퍼지고있다.

선군혁명의 승리는 또한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청년들이 떠메고나가는데서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조국보위는 국사중의 국사이고 선군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조국보위이고 조국보위보다 더 중대한 사업은 없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청년들은 총대와 청춘을 쌍둥이로 보고 조국보위초소에 서는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한생의 가장 보람찬 시절로 여기고있다.

조국해방의 그날부터 청년들을 조국보위의 신성한 초소에 세우시고 그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위대한 년대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이시였다.

포연탄우 쏟아지는 불비속에서도 우리 청년들을 세계청년학생축전장에도 내세워주시고 위훈의 무기에 금별과 함께 청년이라는 고귀한 부름을 써넣도록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사랑의 품이 있어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은 18살의 영웅도 나오고 중기압철을 입으로 눌러 적들을 무리로 쓸어눕힌 민청호중기의 불사신영웅도 나올수 있었다.

선군혁명령도의 그 나날 철령과 오성산, 대덕산의 굽이굽이에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병사사랑의 전설속에서 우리의 선군총대는 백배로 강해졌으며 오늘 선군혁명위업은 감나무중대, 오성산초소의 병사들과 첫 녀성초음속추격기비행사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행복의 사연을 전설의 이야기로 이 땅에 남기며 총대와 함께 창창한 래일에로 솟구쳐오르고있다.

선군혁명승리에 끝없이 번영할 내 조국의 창창한 앞날이 있고 우리 청년들의 희망넘친 래일이 있다.

위대한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청년들의 대부대가 총대로 보위해가고있는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그 앞길은 천만년 창창할것이다.

선군혁명위업은 결국 우리 인민을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만들며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잘 살게 하시려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는 거창한 혁명투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마다에서 영웅적위훈으로 자기의 청춘시절을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그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여 청년들모두를 시대의 앞자리, 성스러운 청년강국대오의 전렬에 당당히 세워주시였다.

창조의 동음소리 높은 공장들과 황금이삭 설레는 협동전야, 바다향기 넘쳐나는 바다가 그 어디에나 청년들의 열정이 스며있어 그들이 바친 열정만큼 조국의 전진속도는 빨라졌으며 그들이 흘린 땀방울만큼 조국의 재부는 늘어났다.

이런 청년들을 어머니조국은 포근한 사랑의 품에 안고 그 위훈을 빛내여주고있으며 이런 청년들을 세상에 없는 금방석우에 앉히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있어 우리 청년들의 삶은 더욱 긍지높은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전투장들마다에서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청년들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내 조국의 전진은 그만큼 빨라진다.

청년들은 익측도 후방도 없는 항일의 그 나날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왜놈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항일선렬들의 연길폭탄정신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력으로 피대를 돌리고 맨손으로 부속을 연마하여 전시생산을 보장한 전시군수로동계급의 군자리혁명정신, 모든것이 재가루로 화한 전후의 빈터우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와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치던 우리 아버지, 어머니세대가 남긴 정신적유산을 심장의 바통으로 지니고 위대한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여나가는데 한몸 내대야 한다.

청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이의 심장에 피줄을 잇고 거창한 변혁으로 이어지는 그이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데 청춘의 열정과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이 세상에서 청년들을 제일로 믿어주고 사랑하며 끝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기를 우러러 노도쳐나가는 우리의 청년대오의 힘찬 발걸음을 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으며 청년중시의 그 사랑과 믿음의 품에서 총대전사들을 앞세우고 조국번영의 새 시대를 펼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대오가 있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필승불패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