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혁명의 분수령으로 된 남호두회의

 2022.4.2.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직지도하신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 대하여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호두회의를 분기점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게 되였다. 그런 의미에서 남호두회의는 1930년대 전반기와 1930년대 후반기를 구획짓는 조선혁명의 분수령이라고 할수 있다.》 (김일성전집》 제98권 249페지)

력사적인 남호두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혁명령도따라 1930년대 후반기 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올린 분수령으로 되는 뜻깊은 회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차 북만원정을 성과적으로 끝마치시고 원정의 로고도 푸실사이 없이 주체25(1936)년 2월 중순 남호두로 가시여 2월 27일부터 3월 3일에 걸쳐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당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을 주도적력량으로 하는 조선혁명의 주체적혁명력량은 크게 장성하였고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강화되였으며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도 튼튼히 꾸려지고 특히 조선혁명의 주체성이 한층 더 강화되였다.

국제무대에서도 침략과 전쟁의 위험한 세력으로 등장한 파시즘세력과 반파시즘력량간에 첨예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었으며 동방에서 일본의 군국화, 파쑈화가 가속화되여 해외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 식민지조선에서 모든 조선적인것을 말살하기 위한 일제의 책동은 더욱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었다.

조성된 정세는 조선인민혁명군이 하루빨리 백두산으로 나가 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사기로에 놓인 조국의 운명, 민족의 운명이 제기하고있는 이러한 당면한 력사적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에서 전개해온 군사정치활동경험을 총화하시고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시기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선공산주의자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과 그 수행을 위한 전략적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다시말하여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방침,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확대할데 대한 방침,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한 방침, 공청을 반일청년동맹으로 개편할데 대한 방침 등 항일무장투쟁과 그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방도들을 제기하고 토의에 붙이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백두산으로 나갈 그날, 국내깊이에 진출하여 원쑤들과의 결전을 벌리게 될 그날을 눈앞에 그리며 앞을 다투어 토론에 참가하였으며 보고에서 제시된 방침들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전략전술적방침들은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전국적범위에서 일대 앙양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 조선사람 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를 명시한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방침이였다.

남호두회의에서 채택된 전략전술적방침으로 하여 조선혁명가들은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전반적조선혁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수 있는 새로운 리정표를 가지게 되였다.

남호두회의가 조선혁명의 분수령으로 되는것은 우선 조선공산주의운동과 반일민족해방투쟁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를 완전히 확립한 회의였기때문이다.

이 회의에서 채택된 일련의 결정들은 그 이후 여러 단계의 혁명에서 조선의 공산주의자들로 하여금 주체적립장을 튼튼히 견지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나 그것을 민족의 첫째가는 생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갈수 있게 하였다.

남호두회의가 조선혁명의 분수령으로 되는것은 또한 승리자들의 잔치였기때문이다.

이 승리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조국과 인민과 력사와 시대앞에 아낌없이 바친 무수한 희생과 피와 로고의 대가로서 이루어진것이였다. 초기공산주의자들의 파쟁과 조선공산당의 해산, 반《민생단》투쟁에서 범한 좌경기회주의자들의 오유로 하여 국제당에서도 경원시되고 형제나라 당들에서도 경원시되고 부분적이기는 하나 우리 인민들에게서도 경원시되던 조선공산주의운동은 남호두회의를 계기로 하여 지난날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승승장구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남호두회의를 분수령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전환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은 백두산을 타고앉아 항일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더욱 확대해나갈수 있었다.

남호두회의이후 조선인민혁명군은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보무당당히 조국에로의 진출의 길에 올랐으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제국주의자들에게 짓밟혔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빛내여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