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 박사 김성철
2024.4.30.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안에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는 주체의 조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려는 우리 인민들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입니다.》
주체113(2024)년 2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사진 1.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발파
사진 2.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가한 인민들과 군인건설자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연설에서 인민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숭고한 위민헌신의 웅지와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앞장에 선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 군들의 지방공업공장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로력, 세멘트와 강재를 국가에서 전부 보장하며 일군들이 건설자재수송을 비롯하여 올해 건설대상으로 정해진 시, 군들에 나가 실태를 료해하고 현지일군들과 건설방향을 확정지었으며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장악추진할 기구들과 사업체계가 확립되여 가동하기 시작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지방발전20×10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전국의 모든 시, 군 책임일군들이 분발하며 완공후 그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만들기 위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3자협의를 중시하여 공장들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고 후날에도 아쉬움이 없게 건설하도록 하며 군내주민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사업도 본때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에도 지금부터 힘을 넣으며 자력갱생원칙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시, 군의 백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변혁하는 과정을 군내일군들과 주민들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우는 효과적인 계기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하는것이 당에서 지방공업혁명을 작전하면서 내세운 주되는 목적이라고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지방공업공장건설에 관여하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 지혜와 정력을 쏟아부으며 조국과 혁명, 후대들앞에 떳떳할 창조물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해말에는 《지방발전20×10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선 새로운 전변상을 보게 될것이며 앞으로 10년후에는 오랜 숙망으로 되여온 지방진흥의 든든한 토대가 축성되여 전국도처에서 생산기지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뿌듯한 광경을 자부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은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의 개시를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사변으로,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기세차게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농촌의 개변과 함께 지방경제를 조선식으로 급진시키는 대변혁을 위하여, 이 땅에 제손으로 제일 멋있는 인민의 공장들을 일떠세우고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기세차게 건설하고 창조해나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