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훌륭한 문화정서기지로 꾸려주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나의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개선청년공원은 오늘 조선인민들누구나 즐겨찾는 인민의 휴식터로 되고있다.

사진.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

이채로운 불장식과 유희설비들로 하여 기쁨과 랑만, 희열을 한껏 느끼게 하는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인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현대화공사를 끝낸 개선청년공원의 개원준비를 한창 다그치고있던 주체99(2010)년 4월 22일 오후였다.

오래지 않아 진행하게 될 준공식을 앞두고 유희설비들의 최대능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운전을 진행하고있던 공원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뜻밖에도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기 위해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맞이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이 관성비행차를 타기 제일 급해할것이라고, 사고가 나지 않게 설비점검을 잘하고 운영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그이께서는 유희설비들의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인민들이 마음놓고 리용하게 하자면 일군들이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때뿐만 아니라 회전그네와 3중회전반에 가시여서도 일군들이 먼저 타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고 타고 내려온 다음에는 실지 어떻던가고 일일이 묻기도 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2월초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원을 또다시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많이 오는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어느 기재가 제일 인기있는가고 하나하나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좋아하면 됐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날 유희장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면서 도색재준비를 잘하였다가 봄철에 유희기재도색을 꼭 해야 한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유희기재의 안전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설비점검과 관리를 잘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꽃을 더 활짝 피워주시려고 이처럼 추운 날에 찾아오시였음을 깨닫고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의하여 개선청년공원이 그 어느곳보다도 훌륭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이 활짝 꽃펴나는 곳으로 그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