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없게 하시려고

 2020.2.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언제나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은 마땅히 인민을 위하여 좋은 일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전집》 제26권 256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없게 하시려고 늘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였으며 인민생활과 관련한 사소한 문제들도 귀중히 여기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륜환선거리에 살림집을 배정받은 주민들속에서 방안온도가 너무 낮아 로인들이 발편잠을 못 잔다는 반영이 제기되여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소원을 풀어드리시기 위하여 1970년대 후반기에 강력한 건설집단을 무어 륜환선거리를 통채로 폭파해버리고 거기에 조선식온돌을 놓은 덩지큰 초고층살림집들을 짓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새로운 거리를 건설하실 때마다 인민들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과 함께 건설자들이 시범적으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실 때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공에서 최상의 질을 보장한 살림집내부를 만족스럽게 돌아보시였다. 출입문, 벽체, 스위치, 장판, 벽장, 부엌, 가시대, 베란다, 전등, 침대, 책상… 그 하나하나에 정겨운 시선을 보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김장독은 어디에 두는가고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물으시였다.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물음이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군들의 머리속에는 집을 짓는데서 첫째가는것은 건물과 가구라고 보았지 김장독 같은것은 셈에도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들은 수행일군들은 자기들이 실수를 해도 큰 실수를 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건 실수가 아니라 민족성이 없는 표현으로서 큰 과오였다. 그것은 민족음식의 왕이라고도 볼수 있는 김치와 김장독을 망각했으니 일군들은 인민들이 들 살림방은 생각하면서도 김장독이 들 《집》은 전혀 념두에도 두지 않았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송구스럽게 서있는 일군들에게 아쉬운 음성으로 만점짜리 집을 지을줄 알았는데 이런 흠을 내다니, 김장을 반년량식이라고도 한다는데 김장독 둘데도 없으니 야단이 아닌가고,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곳에 김장독을 둘수 있도록 대책을 취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에 따라 륜환선거리에 일떠선 모든 살림집들에는 난방관이 들어간 창고와 난방관이 들어가지 않은 창고가 설치되였다. 난방관이 들어가지 않은 창고가 바로 김장독을 둘 창고였다.

인민들의 편의를 위한 일에서는 사소한 흠집이나 부족점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적시책에 따라 수도의 살림집건설에서는 조선식온돌이 전면적으로 도입되고 집안에 설치된 창고가 한지의 김치움을 대신하는 변혁이 일어났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을 가까이에 모시고 사업하는 일군들에게 어느 한 지방에서 성냥이 떨어졌다는 자료가 제기되였다.

이런것도 보고드리겠는가. 일군들은 이런 사소한 문제까지 제기해온 그곳 일군들을 민망스럽게 생각하며 위대한 장군님께 보고드리는 문건의 맨 마지막에 간단히 한줄 써넣었다.

잠시후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냥이나 소금 같은것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시도 떨어져서는 안될 필수품인데 어째서 문건의 맨 마지막에 반영했는가고 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심중하신 어조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 인민들의 리해관계와 관련된 문제는 그것이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관계없이 문건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인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인민의 리익을 무엇보다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그와 관련한 문제부터 선차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모든 일의 순서가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어린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의 가슴속에 다정하고 사려깊은 어머니의 당부로 새겨졌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 일요일에 있은 일이다.

그날 한 일군은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요즘 상점들에 위생종이가 떨어졌다기에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시였다.

일군은 최근에 원료가 부족하여 위생종이생산이 좀 떨어지고있다는것과 공장창고에는 아직 위생종이가 있는데 미처 실어가지 못하여 상점들에 그것이 떨어진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위생종이는 인민들의 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라고, 당에서 그것을 생산하는 공장설비를 일식으로 마련해주었는데 상점들에 위생종이가 떨어졌다니 당에서 인민들을 위해 애써 공장을 꾸려준 보람이 없지 않은가고 하시였다.

일군은 자책감이 어린 어조로 당장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직하나 준절하신 어조로 모든 일에서 첫 순위는 인민생활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전화는 끝났으나 일군의 귀전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커다란 진폭으로 끝없이 울리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는 곳마다에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현대적인 문명을 자랑하는 민족적형식의 건축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으며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