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방위전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 1개의 해안포중대가 미제침략자들의 대규모적인 인천상륙작전을 짓부시기 위하여 월미도에서 진행한 영웅적인 방위전투이다.
위대한
《월미도용사들이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불굴의 희생정신은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귀감으로 됩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강토에서 완전히 쫓겨날 위험에 직면한 미제침략자들은 저들의 참패를 만회하며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침략적목적을 기어이 달성하기 위하여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여 락동강계선에서 《총공세》를 감행하는 한편 인천지구에서 대규모적인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적들은 인천상륙작전에 미제침략군 10군단관하의 1해병사단과 7보병사단을 포함한 5만여명의 대병력과 수백척의 함선, 1 000여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상륙작전을 감행하였다.
면적이 0.66km2밖에 안되는 월미도에는 당시 23살의 리대훈해안포중대장이 지휘하는 1개의 해안포병중대(포4문)와 1개의 보병중대가 있었다. 월미도의 넓이와 군사장비수준이나 방위력량을 비해볼 때 달려드는 적의 군사장비수준, 상륙력량과 상륙규모는 세계전쟁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엄청난 차이를 기록하였다.
적들은 대규모적인 상륙작전을 위하여 인천의 관문인 월미도에 9월 10일부터 수많은 비행대와 함선들을 동원하여 폭격과 함포사격을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월미도방위전투는 주체39(1950)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사이에 진행되였다.
9월 13일 적들은 수많은 비행대와 각종 함선의 엄호밑에 80여척의 경비정, 상륙정, 상륙함 등에 미제침략군 10군단의 선견대를 태워 월미도로 달려들었다.
적의 함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온 섬이 불길에 타번지는 속에서도 월미도방위자들은 조금도 당황함이 없이 적함선들을 800m거리까지 접근시켜놓고 불의에 사격을 개시하였다.
소월미도에 배치된 보병중대전투원들은 대구경기관총과 중기관총들로 월미도에 거의 다달은 적의 선견대에 명중탄을 들씌웠다.
적들은 월미도방위자들의 드세찬 화력에 얻어맞고 도망가고말았다.
첫날 전투에서 월미도방위자들은 적의 구축함 2척을 격파하고 소함정 2척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거두었다.
다음날인 9월 14일 악에 받친 맥아더를 비롯한 미제침략군 우두머리들은 기함 《마운트마킨레》호를 타고 인천앞바다에 나타나 상륙작전을 직접 지휘하였다. 적들은 3시간이상에 걸쳐 1 730여발의 함포사격과 무차별적인 폭격을 감행한데 뒤이어 또다시 월미도로 기여들기 시작하였다.
이날 전투에서 해안포병들은 9발의 명중탄으로 적구축함 1척을 격침시킨 다음 련속적인 명중사격으로 적상륙함 2척, 상륙정 4척을 또 격침시켰다. 적들의 상륙기도는 또다시 실패하였다.
월미도의 방위자들에게도 손실이 적지 않았다. 9월 14일전투에서 해안포 2문이 파괴되였으며 희생자들도 생겼다. 남은 전투원들도 지치고 부상당한 몸들이였다. 월미도와 인천사이의 통로도 차단되였다.
그러나 월미도방위자들은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두차례에 걸친 상륙전에서 실패한 적들은 15일 또다시 폭격과 포격을 미친듯이 감행한 다음 월미도에로 접근하여왔다.
해안포병들과 보병들은 1문밖에 남지 않은 포로 마지막포탄이 떨어질 때까지 적함을 향해 명중탄을 안겼으며 중기관총, 경기관총, 기관단총으로 적의 상륙정들에 집중사격을 퍼부어 적상륙정 2척을 격침시키고 적의 선견대를 무리로 쓸어눕혔다.
나머지 1문의 포까지 쓸수 없게 되자 월미도의 영웅적방위자들은 최후결사전에 나섰다.
리대훈중대장은 최후를 각오하고 마지막결전에 나서면서 조국의 영예를 지켜 위대한
최후결전에 나선 영웅적방위자들은 달려드는 적땅크들을 맞받아나가 반땅크수류탄으로 까부셨으며 치렬한 육박전으로 적들을 무리로 쓸어눕혔다.
월미도의 방위자들은 3일간의 전투에서 적구축함 3척을 포함하여 각종 함선 13척을 격침, 격파하고 적들의 상륙을 3일간이나 저지시킴으로써 인천-서울지역방위부대들에 귀중한 시간을 보장하여 위대한
월미도방위전투는 력량상 수백배에 달하는 적을 대상하여 가장 빛나는 위훈을 세운 세계전쟁력사에 특기할 빛나는 전투이다.
1개의 해안포중대력량이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군의 5만여명의 대병력에 수백척의 현대적인 함선들과 1 000여대의 비행기들까지 동원한 대규모적인 상륙작전을 3일간이나 저지시킬수 있은것은 그들의 심장속에 조국은 곧 위대한
월미도방위자들은 해방후 5년시절을 통하여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사람값에 못들던 자신들을 땅과 공장의 주인으로 되게 해주시고 행복한 새 생활을 안겨주신 위대한
하기에 그들은 조국은 곧 위대한
월미도방위자들의 자기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빛나는 위훈, 영웅적희생정신은 오늘 우리 조국과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길이 빛나고있으며 후대들에게 자기 수령, 자기 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싸워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정신적재부로 된다.